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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노래연습장 ‘전자출입명부’ 준비하세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집단감염위험시설 이용 시 지난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 위험시설(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이 적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지난 6월 10일 본격 시행됐다. 전자출입명부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는 감염병 위기경보 및 단계 유지 시까지 사업장에 의무 설치 및 운영돼야 하며, 위반 사업장은「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및 집합제한(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시흥시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
[논평] 시민 의견 묵살하고 소래산 민자터널 협약한 시흥시장 규탄한다 15일 오후 2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목), 12일(금) 양일에 걸쳐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는 안전교통국장에게 실시협약 계획에 대해 질의했고 예정된 바 없다고 답변 받은 뒤였다. 그런데 주말이 지나자마자, 어디에도 알리지 않은 채 몰래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동안 소래산의 생태 문화적 가치를 설파하며 시흥~서울 간 민자유료도로 사업을 재고할 것을 주장해 온 시민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시흥시장은 얼마나 떳떳하지 않으면 약 2천 6백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에 시흥의 대표 생태환경 중 하나인 소래산 지하에 구멍을 뚫는 사업을 몰래 체결한 것인가.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지난 6개월 간 대책위와 시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투 실시협약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시흥시는 자동차의 이용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천2호선, 제2경인선과 관련한 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서해안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이다. 도시의 특성상 승용차 이용률이 67.2%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단지 입주가 완..
도서관 방문 시 ‘QR코드 찍고 들어 오세요’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이 지난 6월 10일부터 의무화 되었다. 도서관은 자율도입 대상 시설이나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6월 15일부터 시흥시 도서관에 출입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로그인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개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로 암호화된 QR사용, 이중 보관이 가능해졌고, 개인정보의 노출이 원천적으로 방지되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파기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시흥..
정왕동 생태하천 첫출발, 맑은물센터 재이용수 흘려보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사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1일 22만톤 중 3만톤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처리해 수질을 개선하고, 약 7km 공급관로를 통해 스마트허브 내 3개 하천 상류에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2018년부터 사업 타당성검토 및 설계용역에 착수해 환경부와 물재이용관리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일련의 행정절차 완료 후 6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2022년 완료되면 정왕동 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상류에 약 3만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가 공급되면서 수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하천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공하천이 물이 흐르..
시흥시,‘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0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332명을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24개월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2년 후 약 5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20. 6. 9.)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공무원, 공공기관 ..
방산동 공유수면 매립에 관한 일부 보도에 대해 시가 반박했다 지난 1일, 시흥시가 방산동 일대에 공유수면 불법매립을 허가해 주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을 베타뉴스 언론사가 제기했다. 시흥미디어는 이 기사를 6월 5일자 스캐닝뉴스로 인용 발행하기도 했다. 이어 9일에는 매일일보 언론사가 이 사안에 대해 몇 가지 의혹을 더해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매일일보는 보도에 “방산동 779-48번지 공유수면 매립에 대해 수십명의 공무원들이 불법으로 개입했다”라고 기사화하며, 크게 세 가지 내용을 실었다. 시흥미디어는 매일일보가 보도한 주요 내용들을 확인하게 위해 1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문의해 답변을 들었다. 매일보도 1. “매립한 공유수면 부지가 시흥시에서 근무한 전 국장의 부인 앞으로 지번이 부여됐다”는 기사 내용. 이에 대해 시 관련부서는 “그곳은 ..
시흥시, 무단방치자동차 일제 정리 실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무단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흉물스럽게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사유재산 침해, 주차 공간 단독 점유 등을 유발하는 차량 등이다. 시는 방치차량 기동처리팀을 운영해 주택가, 시민다중이용 장소, 이면도로,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주민 신고를 접수받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26조 규정에 의거 자진처리 안내·명령을 요청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를 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