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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1997)
시흥시, 2025년 ‘시흥맞춤 명품점포’ 25개소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 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민의 추천서 제출을 필수화해 시흥맞춤 명품점포의 사회적 신뢰도를 높였다. 명품점포로 선정된 업체들은 최대 300만원 이내로 간판, 인테리..
제53회 한정동아동문학상, 신이림 시인·최명 작가 수상 동요 ‘따오기’의 원작 시인인 백민 한정동 선생의 아동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정동아동문학상의 ‘제53회 수상작’이 발표됐다. 동시 부문에는 신이림 시인의 시집 「엉뚱한 집달팽이」가, 동화 부문에는 최명 작가의 「소금 길을 지키는 아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지원과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및 심사 기간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였다. 응모 자격은 등단 10년 이상된 작가의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작품집으로, 동시집 25권, 동화집 22권, 평론 1권이 응모됐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10권의 작품에 대해 지난 5월 26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두 작가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이림 시인의 동시집 「엉뚱한 집달팽이」에..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위한 건강권 증진 환경 구축에 병·의원·약국 동참 지난 11일, 프로젝트 169 사업에 참여하는 시흥시 의료기관 및 약국들이 중간 사업 평가 및 발전적 진행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시흥시가 출생 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169’ 의약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16.9 항목, 즉 “2030년까지 출생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목표를 지역에서 실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시흥시는 2023년 8월 시흥시 출생미등록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출생 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에게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 2023년 7명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발굴한 것을 ..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신청 접수,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연 1회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로, 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시흥시 사회주택 거주자, 청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BIO USA 2025’ 참관 및 한미 협력 심포지엄 공동 주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답사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는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과 경제자유구역과를 중심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뉴욕, 뉴저지, 보스턴 지역을 찾아,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사례를 직접 실사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정책과 실행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문 일정 중 핵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2025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5)’ 참관이다. 바이오 전시회는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의 기업, 연구자, 투자자가 대거 참여해 최..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 강희맹 600주년 기념사업 집중 감사 경기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며, 사업 전반의 예산 운용 실태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성 의원은 보조금의 교부부터 인력 채용, 사업 실행, 정산까지 전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관리와 규정 위반 정황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하며, 시흥문화원과 문화예술과의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성훈창 의원은 ▲예산 대비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행사 구성 ▲보조금 교부절차 위반 ▲책임연구원 채용 과정의 불투명성 ▲추진위원회의 이해충돌 가능성 ▲공연비 및 인건비 집행 기준의 부재 등 다수의 핵심 사안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종근당, 시흥시 최첨단 바이오연구개발단지에 2조 2천억 투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하고, 약 4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이뤄낸 결과다.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이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79,791㎡(약 24,000평)에 이르는 배곧지구 연구3-1용지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
국토부, 드론 맘껏 날릴 '드론공원' 조성…지자체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