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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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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 민원 관련 긴급 대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6일 오전 하상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해당 가옥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 급수구역 내 4개 배수지와 공동주택의 공급수, 저수조 및 수도꼭지 등 총 66개소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성정수장, 연성정수장에서 물을 공급하는 배수지, 아파트 저수조, 해당 가구 수도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 등을 투입해 정밀 조사 후 원인과 대응 방안을 시민께 신속하게 공개해야 한다..
시흥시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울터전 2호) 예비 입주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울터전2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다자녀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매입한 신축 건물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시중시세 30~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시흥시는 정왕본동과 정왕1동이 전국 최고로 아동주거빈곤율이 높은 지역으로, 좁은 주거면적, 불량한 위생상태, 안전 및 범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아동 성별에 따른 독립된 공간의 필요성과 집다운 집을 누릴 권리 보장을 위해 LH와 협의해 정왕동지역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두 명 이상의 자녀를 ..
시흥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경기 시흥시의회가 7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위원 선임을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상섭 의원(무소속)이, 도시환경위원장에 이복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출석 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됐다. 1차, 2차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진행된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다수 득표자 중 다선의원인 김태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김태경, 홍원상, 오인열, 안돈의, 송미희, 안선희, 이금재 의원 등 7명으로 이뤄졌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상섭, 안돈의, 송미희, 홍헌영, 안선희, 이금재 의원 등 6명이,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복희, 성훈창, 홍원상, 김태경..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에 1,564억원 현물 출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64억원을 현물출자한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만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564억 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제27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2020.5.13.~5.22.)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
PC방·노래연습장 ‘전자출입명부’ 준비하세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집단감염위험시설 이용 시 지난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 위험시설(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이 적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지난 6월 10일 본격 시행됐다. 전자출입명부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는 감염병 위기경보 및 단계 유지 시까지 사업장에 의무 설치 및 운영돼야 하며, 위반 사업장은「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및 집합제한(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시흥시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
[논평] 시민 의견 묵살하고 소래산 민자터널 협약한 시흥시장 규탄한다 15일 오후 2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목), 12일(금) 양일에 걸쳐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는 안전교통국장에게 실시협약 계획에 대해 질의했고 예정된 바 없다고 답변 받은 뒤였다. 그런데 주말이 지나자마자, 어디에도 알리지 않은 채 몰래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동안 소래산의 생태 문화적 가치를 설파하며 시흥~서울 간 민자유료도로 사업을 재고할 것을 주장해 온 시민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시흥시장은 얼마나 떳떳하지 않으면 약 2천 6백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에 시흥의 대표 생태환경 중 하나인 소래산 지하에 구멍을 뚫는 사업을 몰래 체결한 것인가.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지난 6개월 간 대책위와 시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투 실시협약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시흥시는 자동차의 이용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천2호선, 제2경인선과 관련한 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서해안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이다. 도시의 특성상 승용차 이용률이 67.2%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단지 입주가 완..
도서관 방문 시 ‘QR코드 찍고 들어 오세요’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이 지난 6월 10일부터 의무화 되었다. 도서관은 자율도입 대상 시설이나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6월 15일부터 시흥시 도서관에 출입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로그인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개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로 암호화된 QR사용, 이중 보관이 가능해졌고, 개인정보의 노출이 원천적으로 방지되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파기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