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3년 생활임금 단가 1만 1,020원으로 결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02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5%가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400원(약 14.5%)이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5년에 최초 도입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가 해당되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2023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
시흥시,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기공식’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목감어울림센터-2 기공을 축하했다. 기공식을 통해 시공자와 감리자의 무사고 기원과 성실 시공을 다짐하는 ‘성실․안전시공’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공정과 품질‧안전관리를 이어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6,724㎡ 규모로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에 조성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아이누리돌봄센터,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영상미디어체험관, 다목적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