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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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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시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하고, 고강도 출입자 관리 및 개인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안심콜(CALL) 출입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심콜(CALL)은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존 출입관리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시설의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일시가 자동 기록되는 서비스다. 시는 시청·사업소·주민센터 등 관공서 49개소, 민간 고위험 시설 13개 업종 등 다중 출입 장소 10,000여 개소에 고유번호를 부여했다. 안심콜 번호는 관공서 6자리(1481-XX)와 다중 출입 장소 10자리(080-XXX-XXXX)로 나누어 운영한다. 방문 장소에 부착돼 있는 해당..
시만단체, 반월‧시화 산단 배출시설 허가(신고) 제한지침 완화계획 철회요구 [전문] 최근 경기도는 환경감시체계의 첨단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목 아래 그동안 반월‧시화 산업단지와 인근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배출시설의 규제를 통하여 특정유해물질의 발생을 억제해왔던 반월‧시화 산단 배출시설 허가(신고) 제한지침을 완화하려고 하고 있다.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은 1977년 안산 신도시가 지정되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공존 발전하며 현재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 배후 산업단지로서 중‧소규모 사업장 위주의 국가산업단지이다. 그러나 반월‧시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의 가까운 거리로 인해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나 수질오염물질, 소음,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은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가 2017년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배출원 1위는 사업장(3..
시흥시의회 시흥지속엽 예산삭감에 대한 시민연대회의 규탄 성명서 전문 지난 12월 9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이하 : 시흥지속협) 2021년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이에 시흥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시흥시의회의 시흥지속협 예산삭감을 강력히 규탄한다. 시흥지속협은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UNCED(환경과 개발에 관한 회의)의 권고로 시흥시의 행정, 의회, 시민단체, 주민, 전문가, 노동자, 기업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2000년 “맑고 푸른 시흥 21 실천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됐다. 시흥지속협은 창립 이후 정왕지역의 대기오염, 기후변화 문제, 연안 습지 보호 문제, 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등 다양한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이슈를 지역의 아젠다로 제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
시흥시, 14일부터 3주 간 임시 선별진료창구 2개소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보건소(시흥시 호현로 55)와 정왕보건지소(정왕대로 233번길 19)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3주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정부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대야동 소재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했다. 해당 창구는 기존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주중(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방식은 선별진료소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방식이..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오는 12월 25일부터 관내 공동주택에서 생수병 등의 투명 페트병 배출시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공동주택은 이달 25일부터 시행하고, 단독주택 지역은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나 그동안 유색 페트병 등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이 불가능했다. 부족한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연간 2만2,000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수입 폐페트병 물량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투명 페트병의 올..
시흥시,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과 9일 배곧동행정복지센터와 송도컨벤시아에서 (가칭)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50명 이하 인원제한과 함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시행자는 배곧대교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도로의 교통수요분담을 비롯해 시간단축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절감 등 전반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천구간에서 일부 습지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사안과 관련해, 습지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교각수 최소화, 낮은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4일 배곧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
시흥 정왕동 곰솔누리숲 산책로에 스마트보안등 220개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들의 야간 산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곰솔누리숲 산책로에 스마트보안등 220개를 설치했다. 곰솔누리숲은 시흥스마트허브와 주거지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로, 옥구공원에서 시흥천까지 연결되는 4㎞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산책로 내 보안등이 없어 저녁시간 산책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데다,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했었다. 시가 총 6억 원을 들여 설치한 LED 스마트보안등은 수명이 길고, 전기료 절감효과도 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밝힐 수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보안등 설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숲길 산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소방서, 월곶해안로 인근 바다 투신 50대 여성 구조 시흥소방서(서장 길영관)는 23일 월곶해안로 인도에서 인근 바다로 투신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신고자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5분경 인근 건물에서 근무 중 ‘바다로 무언가 추락하는 것을 봤는데 사람인 것 같다’라며,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119구조대, 시흥119안전센터 및 119구급대 등 13명은 즉시 신고된 장소로 출동해 주변을 수색한 결과 15시 정각에 인도에 놓인 신발을 발견하고 인근을 집중 수색해 10여 미터 아래에 구조대상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 구조대상자 상태를 살펴본 결과 물이 깊지 않았고 바닥면이 진흙으로 되어 있어 저체온증과 경미한 타박상을 제외하곤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 견인장비를 동원해 구조를 시도한 119구조대는 1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