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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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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밖 청소년 월 10만 원 저축하면 20만 원 추가로 지원합니다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저축액은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 창업,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결혼 등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워크샵, 맞손 견학코스 방문 지난 6월 29~30일, 맞손스스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영미)에서는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운영위원장 황승룡) 운영위원회 워크샵을 진행했다. 견학 코스로 주)다다마을관리기업과 맞손동네관리소를 들러 사업안내 및 체험 등 실제적인 활동을 경험했다. 첫 날, 29일(목)은 대야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주)다다마을관리기업 박성우 이사의 사례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관리기업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들었다. 강의후 기관 라운딩을 하면서 간단집수리 사례, 공구 대여에 대한 질의를 주고 받았다. 취약지구의 간단집수리 사업과 시민을 위한 위탁시설,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노인들의 채용으로 내 집 앞 청소에 임하는 애정과 수입에 대한 만족도 등 마을관리소에서 하는 모든 업무에 대한 브..
시흥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단체장 및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태호 의원, 최기상 의원, 문정복 의원, 양기대 의원, 임오경 의원, 양이원영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영기 부구청장 대참) 등이 참석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을 시작으로 광명시와 금천구,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전철사업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시흥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항소 포기, 노선 취소 요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 행정소송 항소심 기각 판결에 대해 최종적으로 상고포기를 결정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한전에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노선 계획 취소’를 요청했다.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6월 9일, 한전이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신청한 도로 및 공원 점용허가는 모두 지반조사를 위한 것으로, ‘본공사 단계에서 피해가 우려된다면 본공사에 관련한 인·허가 절차에서 그것이 이행되고 심사되면 충분하다’는 취지로 시흥시 항소를 기각 판결했다. 이에 시흥시는 법률 자문 결과, 지반조사를 위한 점용 불허가와 관련된 행정소송의 상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법무부 포기 지휘를 통해 최종적으로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시흥시..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개통 7월 1일,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민과 함께 직접 시흥시청역에서 탑승해 대곡역까지 서해선으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해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개통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총 6개)으로 노선이 연장됐다. 출퇴근 시간에는 12분 간격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된다.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는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
경기도, 가볼 만한 산림휴양시설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으로는 청평호반·북한강을..
새로운 늠내길, ‘시흥종주길’따라 걸어볼까? 도심 속에 산·바다가 공존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조성돼 있다. 늠내길은 5개 코스로 운영돼 왔다.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코스별 매력이 다른 늠내길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제6코스 ‘시흥종주길’은 ‘물길’을 주제로 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14.3km)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31.5km) 등 총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소래산 아래 은행천과 운흥산 아래 보통천 두 물줄기가 두물머리에서 만나 갯골로 흘러 황금빛 서해를 향해 뻗어나가는 물길을 따라 걸을 ..
청소년이라면, ‘버스에서 전철까지’ 요금 지원 받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소년의 이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정책을 29일 자로 개선·강화했다. 2021년도에 시행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관내·외 지역 제한 없이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일정 한도 내에서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정책 대상을 만 16세~18세에서 만 7세~18세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지급 인원과 지원금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이용 실적으로 한정돼 있어, 전철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도 혜택을 주고자 시는 지난 4월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본교통비 지원 교통수단을 ‘수도권 내 버스 및 전철 이용 실적’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종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