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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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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전통수산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4월에도 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4월에도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10일 제외), 13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3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일주일 단위로(6~12일, 13~19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인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12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어도 13일부터 19일까지 추가 구매하면 다시 환급받아 행사 기간 내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
곰솔누리숲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해볼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건강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곰솔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은 맨발로 걷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맨발 걷기 황톳길은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황톳길은 총 250미터 길이로 구성돼 있으며, 맨발로 걸은 후 발을 닦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벤치 등의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맨발 걷기는 발과 땅의 표면이 접촉함으로써 지압 효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몸 전체의 신경 체계 및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흙..
오이도 어촌 체험, 50% 할인 금액으로 더 풍성하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
‘도시농부 텃밭상담소’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및 도시농업 관련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를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활동을 통한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행복한 여가 활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도시농업공원 3곳(배곧 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텃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텃밭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활용과 텃밭 작물 재배 기술을 ..
시흥시티투어, 주제별 다양한 정기코스로 4일부터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 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래킹 역사 코스’가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와 운영시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시 투어도 운영..
GTX-C노선 정부에 상록수역에서 오이도까지 연장 건의 경기도가 기존에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GTX-C노선을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GTX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보다 GTX 노선을 더 연장 또는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은 G, 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C노선은 안산 상록수에서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에 사업비 94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C노선이 오이도까지 연장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84분 거리를 4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사업 추진 가속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