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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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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문답법을 통해 진리를 찾았다고 한다. 다음의 경우 문답법은 진리를 찾는데 얼마나 유용할까.


▶문: 「시흥30년, 시민참여의 기록」발간, 이 책을 만드는 취지는 뭡니까?

▷답: 우리 시가 시승격 30주년이 되고 그날의.. 시민이 일구어온 시민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그런 자료들을.... 책으로 구성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문: 시민의 발자취라는 것이 어떤 시민의 발자취인가요?

▷답: 여러가지.. 그.. 저희가 공공에서 주도하지 않은 자료 말고도 시민들이 각각 연구하고…

▶문: 그러니까 그게 구체적으로 뭐냐라는 거예요.

답: 자료에…

▶문: 시민의 발자취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

▷답: 민간영역들의 다양한 활동기록들이라든지, 저희 공공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런 기록들도 시민사회 속에서 찾아내고, 발굴해서 그런 것들을 기록화시키고, 시흥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그런 기록의 역사를 같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기록 발간을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문: 제가 그런 기록 발간 건 때문에 행정과, 아니 소통담당관실, 향토사료실까지 갔었거든요? 혹시 향사(향토사료실)와 상의해 보셨나요?   

▷답: 그런 적 없습니다.

▶문: 시흥의 발자취, 시민의 발자취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그게 뭐냐? 아무리 고민해 봐도 없어요. 근데 예산은 3억씩이나 정하고.



위 문답형 대화는 17일(목) 오전, 시흥시의회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있었던 노용수 의원(문)과 미래전략담당관(답)의 대화 일부이다.


노용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향사(향토사료실)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데 돈과 인력이 없어서 못하고. 이 사업은 사업 목적과 취지도 불분명한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먹여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올라오는 예산들이 정말 많은데, 거긴 몇천만원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라며 행정부의 비효율적인 사업분배에 대해 꼬집었다.


노 의원은 또 “시흥시의 시민단체들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며, “환경(관련한 활동 및 종사자)은 요즘 시흥환경녹색지원센터에 안보이면 먹고 살기 힘들다. 권력화되어 있으며 그 분들은 시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송미희 의원은 정책기획단 소속으로 되어 있던 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언제 시장직속 기구인 미래전략담당관으로 바뀌었는지 질문했고, 담당관은 지난 번 조직개편 때 업무가 맞다 안 맞다 하는 협의절차 없이 지발협 업무가 넘어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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