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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캐닝 111105]


“시흥은 의식 있는 주민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 죽은 도시 

<뉴스라인>사설 캡쳐

<뉴스라인>은 최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의 유치가 불투명해졌지만 지역에서 이와 관련하여 책임을 묻거나 대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사설을 통해 시흥시는 이미 죽은 도시라고 정의했다. 때만 되면 성명서다, 기자회견이다 이벤트를 하며 목소리를 내던 그 많은 시민 단체는 다 어디로 갔냐고 물으며, 정치인들 또한 침묵하거나 상식과 거리가 먼 변명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단속에 저항하며 시청 앞에서 격렬히 시위 하던 시민들과 기회 있을 때마다 시정을 비판하던 정치결사대들은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의 의제에는 왜 침묵하는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시흥시 지역의 고3 졸업생 모두에게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1조원의 돈을 시장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으며 견제와 비판의식을 잃은 시흥시는 생명력을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서울대에 반응 없던 시민단체 ‘열병합발전소’ 추진에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 높여” 

<시흥자치신문> 캡쳐

<뉴스라인>의 사설에는 보이지 않던 시흥시 시민단체가 <시흥자치신문>에는 자세히 나타났다. 시흥 YMCA와 시흥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정왕동 386번지에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만 준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것. <시흥자치신문>은 ”현재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소는 시흥시민들에게 어떠한 편익이나 혜택이 없는 시설“이라며 ”대기 오염만 가중시키는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실었다

 

 

애드버토리얼 교과서 시흥시 주간지 

시흥시 주간지 신문 캡쳐

재미있는 것은 이번 주 지역 주간지의 대부분이 상당 부문의 지면을 ‘시흥 배곧 신도시 첨단 자족도시 분양시동’ 이라는 제목을 달며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형식으로 채웠다는 것이다. 시흥군자배곧신도시의 분양은 서울대 유치와 별도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향후 시흥시 경제 전체를 심각하게 좌우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분석하고 보도해야 할 부분이다. 언론은 이러한 위기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현명한 시각을 갖도록 주문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핑크빛 광고로 기사처럼 실체를 가리고 있었다. 일요일 저녁 개콘을 보고도 웃지 못했던 웃음이 월요일 신문을 보면서 나왔다.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애드버타이즈먼트(advertisement:광고)와 에디토리얼(editorial: 편집기사)의 합성어로, 기사광고라고도 한다. PR 활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보도성 중시가 낳은 새로운 광고의 표현형식.

 

작성: 12.11.05         제보: srd20@daum.net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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