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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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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8. 17:20 미디어스캐닝 및 비평

"시흥시 관내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첨단환경 소각로 추진되어야"

"락 토크 콘서트가 보여 준 시흥시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1. 시흥시가 한 달이 넘도록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시흥신문>이 기사와 칼럼을 통해 보도했다. 

자체 소각장이 없는 시흥시는 그동안 일일 약 100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를 인천 경서동의 수도권매립지로 통해 처리했으나 현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가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서 지난 3일부터 쓰레기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무기한 불법폐기물 ‘준법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 상황. -준법감시는 주민이 반입차량을 조사해 일반 생활쓰레기에 음식물쓰레기 등을 섞어 반입하거나 반입이 금지된 가연성•재활용 쓰레기가 있을 경우 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그래서 기존 1만6,320 원의 처리 비용을 7만2,000 원을 들여가며 현재 이천 소각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이천 소각장이 4일부터 정기점검으로 보름여 동안 생활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관내 생활쓰레기 처리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전망이라고...

 

또한, <시흥신문>은 칼럼을 통해 아산시의 친환경 소각시설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사례와 오스트리아 빈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의 예를 들며 더 이상 생활쓰레기 소각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 자원화 시설로 향후 시흥시 지역에 친환경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혹여나 지금의 생활쓰레기 의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소각로를 이용해서라도 현재 생활쓰레기 처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반월시화산업단지 배출시설 허가(신고) 제한지침에 의해 반월•시화산업단지 내에 소각로는 산업폐기물만 소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어 일부 소각로 업체가 소각로 증설을 추진 또는 예정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향후 생활쓰레기 소각로 건설이 추진된다면 새로운 친환경 첨단시설로 주민설명회와 동의를 거쳐 설치 위치나 기술적 처리 운영 방식이 채택되어야 한다.

 

2. 지난 9월 26일(수)에 시흥시청 시흥방송국 참여홀에서 열린 ‘시흥100년 락 토크콘서트’가 지역언론 도마 위에 올랐다. <시흥저널>은 당일 행사가 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취지와 무색하게 각 동 동장들의 권유로 동원된 35명가량을 겨우 앉혀 놓고 300만원의 예산을 소비했다고 전했다. 오히려 행사 때 들리던 음악소리가 근무 중이던 공무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는 것.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다는 행사가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니... 도대체 그곳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은 어떤 계층의 시민일까. 최근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라는 말도 있는데 시흥시청은 이런 조그마한 행사도 시민을 불러들인다. 아직도 행정이 서비스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성: 2012. 10. 08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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