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성담 솔트베이 골프장은 지난해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돈은 100만원에 불과했다.
지난 16일, 제227회 임시회의에서 이복희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 시흥지점의 경우 8년 동안 1조 4천억 원 중 기부금은 7억8천여만 원이었고, 경륜·경정장은 9년 간 9천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1억6천여억 원의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상생’이라는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말하며, 시 집행부는 삶이 열악한 시민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물었다.
한편, 이 의원은 골프장 야간개장 시 밝은 조명으로 생태공원의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성담 솔트베이를 포함한 3사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장직속 기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728x90
'마이크로시민저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적 기대효과 1조 3000억이 맞나 (0) | 2015.09.20 |
---|---|
한국의 화폐 단위 하향 조정, 그 시점은 언제일까 (0) | 2015.09.20 |
정왕미스 라디오 첫 생방송, 롤러코스트였어요 (0) | 2015.09.12 |
하중동 입시학원 털이범 검거 (0) | 2015.08.27 |
유아인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 '베테랑' (0) | 2015.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