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시민저널

솔트베이 골프장, 155억원 매출에 후원금 100만원

주식회사 성담 솔트베이 골프장은 지난해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돈은 100만원에 불과했다.

 

지난 16, 227회 임시회의에서 이복희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 시흥지점의 경우 8년 동안 14천억 원 중 기부금은 78천여만 원이었고, 경륜·경정장은 9년 간 9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16천여억 원의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상생이라는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말하며, 시 집행부는 삶이 열악한 시민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물었다


한편, 이 의원은 골프장 야간개장 시 밝은 조명으로 생태공원의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성담 솔트베이를 포함한 3사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장직속 기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