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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맑은물관리센터, 악취 개선한다



동승자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정왕동 옥구공원을 지나 대부도 방조제를 향하다 보면 항상 옆 사람을 의심할 정도의 격한 냄새를 경험하게 된다. 이유는 이곳에 위치한 ‘맑은물관리센터’ 악취 때문이다. 


2016년에는 이런 악취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흥시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시흥시 공공하수도 개선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고 하수처리장 150억 원, 공정개선 및 주민 친화시설조성 350억 원 등 총 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본 협약에 따라 인근 유휴부지 약 11만㎡에 환경기초시설 실증단지를 유치하고 주민친화시설인 체육ㆍ운동시설, 체험시설, 경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는 일 27만9천 톤 하수처리장과 일 160톤 분뇨처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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