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장곡동, 월곶동 주민센터 업무개시
장곡동이 연성동에서, 월곶동이 군자동에서 떨어져 나와 주민센터를 갖춘 행정동이 된다. 이로써 시흥시의 행정동은 3월부터 15개에서 2개가 늘어난 17개가 된다. 기존에 민원중계소가 있던 월곶동보다 장곡동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장곡동 주민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각종 서류를 떼러 장현동까지 가야했으나 이제 가까운 곳에 주민센터가 들어서서 여러모로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행정동이 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구성되고 새마을 바르게살기 방범대 청소년 노인 관련 주민조직도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동이 늘어나면서 동장, 사무장 임명에 따른 공무원 승진요인도 발생한다.
2월 28일경 시청 인사이동에서 새 동장 사무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새 행정동 출범을 두고 시청의 이해규 주민자치과장은 “새 주민센터들이 기존 행정동이 해 오던 것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주민자치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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