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수인선 복선전철 마지막 3단계 구간이었던 수원역∼안양 한양대앞역까지 약 19.9㎞ 구간이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수원역∼고색역∼오목천역∼어천역∼야목역∼사리역∼한양대앞으로 사업비 9천500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2조74억원이 투입된 수인선은 전체 구간이 52.8㎞로써 28개의 역을 걸친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 2단계로 2016년 2월 인천역∼송도 7.6㎞를 개통한 바 있다.
개통식은 10일 오후 3시 수원 고색역에서 국토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경기도지사, 수원·안산·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인선은 1995년 '협궤열차'가 중단된지 25년만에 도시철도로 다시 개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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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저널 -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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