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던 매화동 #25번 환자(73세, #26번 확진자 모친)가 증상이 다시 발현돼 28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25번 환자 퇴원한 기사]
시흥시에 따르면, #25번 환자는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고, 즉시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검체 채취 후 검사 의뢰해 17시경 확진을 통보받았다. 이 환자는 퇴원 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25번 환자의 아들(#26번 환자)와 며느리(#27번 환자)는 현재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서, 17시에 배곧동 시민(40세,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배곧동 시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를 방문했으며, 15일 귀가 후 25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27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을 받았다. 이 주민은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글.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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