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MD EDITOR
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Comment

2019. 11. 29. 16:34 주요 이슈

■ ‘떡 없는 떡국, ’소고기 없는 소고기 미역국‘ 등 부실한 급식과 지저분한 위생상태, 조리사들의 불량한 배식 태도 등 문제 도출

■ 학부모들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학생들 등교거부와 영양사 고발하겠다"고 강경한 입장

 

지난 11월 26일(화), 배곧라온초에서 급식이 미실시되어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원인은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의 감정다툼으로 알려졌다.

 

배곧라온초 학부모들은 "급식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2018년 3월 개교 이후 급식관련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급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회에서는 재료검수 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의 모니터링을 요구했으나 영양사 측은 "시식과 배식은 모니터링 의무가 없다"며 거부했다. 이후 영양사가 6개월 병가를 내자 학교 측이 이를 거부했고, 이에 영양사는 이를 교육청에 신고해 학교장과 교감은 처분을 받았다.

 

 29일 라온초 아이들에게 급식으로 순대국이 나왔다. 
떡 없는 떡국이 배식된 모습

영양사의 잦은 부재로 라온초 급식은 정상화되지 못했으며 영양사의 독단적인 지시와 폭언, 조리사를 지속적으로 무시하는 등의 태도로 인해 영양사와 조리사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학교 측은 조리사 전면교체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지난 9월 조리사 한 명 만이 교체되었다. 이후 양측의 감정은 더 심각하게 나빠져 결국 11월 25일 영양사가 조리사들에게 화재에 대한 주의를 주는 중 조리사 한 명이 실신해 119구급차에 실려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로 인해 조리사들의 근무 거부로 26일 급식이 중단되고 아이들은 12시 20분에 하교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었다. 이는 1년 8개월 간의 문제가 쌓여 터진 것으로 학부모들의 인내심은 바닥을 쳤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는 27일(수) 교육청을 방문하여 급식 관련자 전면교체와 재발방지대책, 급식 미실시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29일 라온초 시청각실에서 급식사태에 대한 학부모회가 열렸다. ⓒ지혜진

29일(금) 오전 10시에 라온초 시청각실에서 급식사태에 대한 긴급 학부모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교육청 급식관련 직원과 담당장학사, 교직원 등의 답변을 듣고자 150명 가량의 학부모들이 모였다. 영양사와 조리사의 전면교체에 대해서 "해당 영양사는 감사 중이며 결과는 나와 봐야 안다”는 등 모호한 답변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떡 없는 떡국, ’소고기 없는 소고기 미역국‘ 등 부실한 급식과 지저분한 위생상태, 조리사들의 불량한 배식 태도 등을 알고 눈물을 흘리거나 울분을 참지 못했고 이 중 한 학부모는 분노를 참지 못해 실신하기도 했다.

 

명쾌한 해답도 없고, 법과 규칙, 규정에 의한다는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학부모들은 더욱 분개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오후 1시 홍원상 지역구 의원이 회의장에 들어왔다. 홍 의원과 학부모들은 “영양사에게 사직을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영양사는 감사결과에 따른다는 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며,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학생들 등교거부와 영양사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이뤄지는 급식에 대해서 도시락 등 급식을 대체할 것 등을 요구하였으나 예산, 위생, 노조 등을 이유로 학교 측은 거부하였다.

 

시흥시교육청 감사팀은 오후 2시 반에 도착해 현장감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감사가 진행되고 결론이 나올 때까지 라온초 급식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기존 인력이 그대로 급식을 실시할 것인지, 예산을 따로 편성하여 대체 급식을 실시할 것인지, 사퇴거부로 전교생 등교거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인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긴급 학부모회 회의는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현재 교육장이 부재중인 관계로 그 전까지 교육청 직원이 학교에 상주하고 학부모 중 지원자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을 참석시켜 급식관리하는 것으로 회의 결론이 지었다"고 전했다.

 

시민저널-지혜진 jeejina@naver.com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posted by SMD EDITO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수빈 2019.11.29 17:45  Addr Edit/Del Reply

    어른들의 감정싸움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게 하다니요... 학부모님들 마음이 어떠실지.. 아무리 직업이라(영양사, 조리사님들) 하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셔야 하는 것 아닐는지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주역들을 믿고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2. 라온 급식 문제 2019.11.29 19:31  Addr Edit/Del Reply

    오늘 저 순대국 저희아이는 빨간국물 아직 못먹어 순대만 먹겠다고 했더니 두개 줘서
    그것만 먹었다고합니다.

  3. 김성미 2019.11.29 19:44  Addr Edit/Del Reply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 학교관계자와 교육청에선
    뭘하고 있었는지 또 당신의 자녀들이 저런 급식을
    먹고 있었다면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을까요?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영양사가 만든 신개념 요리인지 떡 없는 떡국과
    소고기 없는 소고기 미역국은 살다살다 첨 들어봅니다.

  4. 배곧라온초 급식비리 2019.11.29 20:17  Addr Edit/Del Reply

    법치 대한민국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보호 받아야할 학생들에게는 누가 법과 절차,규정을 적용 해 주었나요?
    교육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점입니다.
    매년하는 형식적인 교직원 만족도 조사도 예산 낭비입니다.

  5. 배곧라온 2019.11.29 20:25  Addr Edit/Del Reply

    내아이가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면 이런일은 없을것인데.. 어찌 저런식단에 식어빠진 음식에 2년남짓 다니며 맛있게 먹은게 요구르트 ,과일 몇개.. 밥맛있다소리 들어본적이없었네요..이런일이 늦게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빠른 조치가 내려지길 바래봅니다.정말 형편없는 인성들을 가진 사람들.. 인생 직분에 맞게 사시길.. 영양사면 영양사답게 조리사는 조리사답게 아이들에게 영양가 많은 음식을 맛있게 부탁드립니다

  6. 라온 2019.11.29 20:45  Addr Edit/Del Reply

    이번 사태가 안타깝긴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한번도 급식이 맛없다고 한적이 없어요..소고기미역국에 소고기도 나오고 닭개장도 맛있고 순대국도 맛있다고..ㅠㅠ..

    • 라온초 유치원 2019.11.29 21:08  Addr Edit/Del

      우리 아이는 와이프가 항상 밥이 맛있었냐 물어보면 맛이 없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밥은 맛있게 잘 먹어야 해요 하고 나무랬다고 합니다. 어제 오늘 급식 사진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들에게 맛도 없고 불친절한 조리사 태도에 맛있게 먹을래도 먹을 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 라온다둥이네 2019.11.29 21:32  Addr Edit/Del

      네 오늘 순대국(감자탕맛) 맛있던거 사실이네요 하지만
      오늘 학부모들 학교에 찾아가서 계속 감시하고 계셨구요
      소고기미역국 고기 있던거 사실이지만 기름둥둥맛만 났다합니다. 일단 사진처럼 간식항상(야쿠르트,귤,배, 사과, 요플레,짜요짜요)밥위에 얹어줬답니다.. 전 제자식이 라온다닌다하면 님처럼 댓글달지 않았을것 같네요..

    • 어휴.. 2019.11.29 22:21  Addr Edit/Del

      1600명 입맛이 다 같진 않으니 잘먹는 아이는 괜찮을수 있죠. 반이 앞반이라 건더기가 더 많을수도 있고..
      여기서 짚고 넘어갈건 개인사로 머리끄댕이 잡던 말던 그건 개인사이지 그걸 공사로 넘긴 무책임한 인간들과 방관한 교장 아닌가요. 초부터 계속 일어난 트러블로 인해
      하루아침 밥 못주니 집가!!
      이게 뭐하는건가요 ㅋㅋㅋ 20년 전에도 그런일 없었습니다. 전날 미리 도시락 수배해서 배급해줬지 무책임하게 애들 돌리지 않았어요. 특히 초.등.학.생.은 더더욱이요.
      요즘 60~80프로가 맞벌맞라는데 이건 대놓고 갑질하는거죠 ㅎㅎ

    • 기막혀 2019.11.30 01:01  Addr Edit/Del

      지금 내아이그릇에는 소고기가 있었고 내아이는 다 맛있다고 잘먹어서 나는 상관없는데 이거아니죠?! 답답하네요.. 저희아이 소고기가 다 거기가있었나봅니다?? 저런 무책임한 사람들이 아이들 굶겨 집으로 보내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야할 아이들 점심을 감정넣어 조리할때 cctv하나없는 급식실에서 나쁜맘먹고 무슨짓을할지 알게뭡니까.. 어떤상황에서든 저런 무책임한 사람들한테 아이들밥을 맡길수없다고 말하고있습니다.. 탄국을 먹였는데 내아이가 맛있었다고 괜찮은거 아니자나요?? 다수가 맛없다고 불만이 넘치고 공평하게 먹어보지도 못할정도로 부실한 급식 바로잡아보겠다고 학부모들이 노력하는데.. 굳이.. 이런댓글을 다시다니.. 참 기가막히네요..

    • 어머나 2019.11.30 01:08  Addr Edit/Del

      영양사세요?? 아님.. 조리사인가??

  7. 무단급식중단에 관한 급식실 인력 교체 및 점검 강화로 이제라도 정상적인 급식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라온초 급식메뉴사진만 봐도 심각하지만 배곧 내 모든 초등학교들 급식과 비교해봐도 라온초 급식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8. 라온초 유치원 2019.11.29 21:06  Addr Edit/Del Reply

    이틀전에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는 별일 아닌줄 알알았습니다만, 항상 뉴스에서만 보아왔던 일이 제 아이에게 일어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공무원 특성상 그냥 넘어갈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있도록 변화를 위한 이슈화가 필요합니다. 그냥 넘어가지지 않도록 관심이 필요합니다.

  9. 두딸맘 2019.11.29 21:23  Addr Edit/Del Reply

    심각합니다 아이들이 무슨죕니까?
    당장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학교측에서도 방관하지 말고 적극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0. 배곧 과밀 2019.11.29 22:54  Addr Edit/Del Reply

    이 모든게 배곧 초등학교의 과밀에서 비롯된 일이다.
    30명이 넘는 학급으로 인가보다 많은 학급이 운영되고 점심식사를 교대로 먹는게 정상인가?
    라온초가 부각된 일이지 이건 시흥시와 교육청의 공동책임이다.

  11. 배곧시민 2019.11.30 00:38  Addr Edit/Del Reply

    배곧 현재 모든 초등,중학교가 과밀학급입니다...
    터질게 터진거죠. 밥먹는 시간도 허겁지겁...빨리 먹어야하는 현실이구요.....학교 교장샘 역시 책임이 있겠죠?

  12. 개밥만도 못해 2019.11.30 09:19  Addr Edit/Del Reply

    우리가 낸 세금이다.. 우리 애들 당연히 돌려받을 자격, 보호받을 의무 있다~
    교육청, 학교장, 학교 관계자들~~ 내가 낸 세금에서 다 니네 월급 나간다..
    제대로 일 해라..

  13. 옆동네시민 2019.11.30 13:22  Addr Edit/Del Reply

    어른인 내가 봐도 식판위에 올려진 음식에 숟가락 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14. 자기일도 안하고 책임도 지지않는 노조의 집단이기주의는 반성하기 바란다.
    더이상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았음 한다.
    살만하니 힘든일을 회피한다.

    영양, 안전, 위생도 뒷전이고 이것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거부한다. 오로지 쉽고 편하게만 요구한다.
    그들의 눈치만보는 학교장과 조리종사 인사관리자의 안일한대처.
    영양교사에게 인사권도 없기에 조리종사자는 업무지시를 잘 따르려하지 않는 성향이 더 크다.

    노조지부장?의 집단행동 선동 그리고 교장실 점거와 감금, 업무거부에 강력한 법적대응필요함에도 질질 끌려가는 현실!
    불법파업에 따른 급식미실시로 입은 손해와 학부모 배상에 대한 금전보상을 노조에 반드시 민형사적 책임을 물어야한다.

    근본대책이 필요함에도 정치좀 한다는 놈은 한사람에게만 책임을 물으려 사직을 종용하며 반말을 일삼고 모욕을 주기에 안달이고,
    화가난 학부모들은 아이들 급식미실시의 원인을 모른채 엉뚱한 이에게 총을 겨누고 일부 이성을 잃은 이인지 노조결탁자인지는 막말에 죽이겠다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학교급식은 공무이기에 아이들의 급식을 중단하는 노동3권중 집단행위근절과 영양과 위생, 안전을 책임지는 영양교사의 권한강화와 함께 책임도 엄히하여 조리종사자는 반드시 필요한 업무지시를 따르게 할 필요가 있음에도 현실은 그러지 않고있다.
    부당한 업무의 구체적내용을 적시하고 그외 합당한 업무지시 거부엔 법적책임을 조리종사자에게도 물어야한다.

    영양사회는 조리종사자들의 행태와 학교장들의 안일한 행태를 고발하고 대책마련을 강하게 주장해야함에도 이눈치 저눈치 보며 방관한 책임이 크다.
    이제라도 이나라 일꾼들을 살찌우는 학교급식의 선봉에서서 큰 소리로 싸우기를 바란다.

    업무지시를 따르지않는데 어떻게 학교급식이 정상화될까? 공허한 말뿐이다.
    급식관련자들의 싸움으로
    아이들 급식이 미실시된것이 아니다.
    정당한 업무지시에 불응하며, 자신들의 편익을 위해 업무를 거부한 이들과 그들과 결탁된 노조집단의 불법행위때문이다.
    제발 정당하게 일하는 이까지 싸잡아 비판하지 말길 바란다.
    제발 혜안을 가지고 전문가에게 묻고 진실되게 왜곡되지 않게 기사를 전하기 바란다.
    펜이 총보다 강하기에 이러한 기사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확대됨으로 관련된 이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가 됨을 알기 바란다.

    정당한 지시를 따르지않는 집단이기주의에 무너지고, 사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청했음에도 예방하지도 못하고, 이기주의에 맞서 강하게 제지하지도 못한 관계자들의 무지와 무능함이 문제다.
    적법한 행동을 벗어나는것에 주의를 주고 강하게 제지했어야한다.

    소통이 무엇인가?
    정당하지 않은것을 관철시키려 집단의 힘으로 밀어붙이는것이 소통인가?
    부당한것을 거부했더니 소통하지 않았다는 말이 맞는말인가?
    적당히 냉장 냉동제품 재료로 조리하고
    대충 청소하고, 대충 설겆이하도록 요구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과 맛을 위한 식단과 레시피는 뒷전이고 자신들의 편의와 안녕을 위해 입맛대로 사전조율을 요구하는것이 합당한가?

    8시간 근무도 하지않는 실태이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다 많은 임금과 처우가 보장됨에도, 배부른 돼지처럼 힘든일이라 하지않겠다면, 떠나야한다. 더 힘들게 일이 필요하고 절실한 분들께 그리고 학교급식일에 자부심과 긍지와 책임을 가진분들이 일할수 있게 떠나주길 바란다.
    왜 그러지 못하는가?

    왜 성실하게 일하라 외치는 노조지도자는 없고 적법한 노동의 길로 이끄는 노조는 없는가?
    노조원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사회기강을 흔드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 묻고싶다.
    노조지부장이란 이는 자신의 선동에의해 발생한 급식미실시에 대한 일이 커지니, 자신이 책임을 져야함에도 뒷전으로 빠지고, 책임을 모두 영양사의 갑질로 둔갑시키려 거짓사실을 유포하는등 명예훼손도 마다않고 있다.
    이일로 인해 진정으로 피해보는이가 누구인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결과에 따라 조리원들과 영양교사는 자신의 일터를 옮겨야 하는 지경이다. 이렇게 일을 키우고 책임지지 않는이 누구인가 묻고싶다.

    학부모는 정의의 눈으로 바라바주길 바란다.
    어느 학교나 발생할 일이 먼저 발생한 것이다. 진정한 대책이 필요하다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해결해야한다.
    일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없도록 학교급식의 제도를 바꿔야한다.
    예를들어 학부모가 급식조리원이 되어야한다.
    자기 자식에게 밥을하는 부모가 위생과 건강과 영양을 버리지 않을 것이기에 말이다.
    무기직이 아니고, 학생이 졸업하면 일을 떠나야한다. 법의 테두리에서 2년이하로 일을하고 떠나고, 일하고자하는 다른 학부모가 하는 것이다. 그만큼 대우를 해주고 다음 학부모에게 일자리를 공유하는 것이다.
    아마도 일하겠다는 이는 차고 넘칠것이다.
    학교급식의 질과 민원도 줄어들 것이다.
    영양교사에 대한 불신도 사라질 것이다.
    대안을 갖고 접근해 주길 바란다.

    모두가 한가족의 구성원이고 노동자이다.
    그리고 자식이고 부모이고, 학부모이기도 하다.
    제발 자기의 일에 책임있게 일하라.
    그렇게 일하지 않는이들은 부끄러운줄 알아라.
    왜 직장을 다니는가? 직장에서 자기일을 안하겠다면서 국민의 혈세를 받겠다는건가?

    자기일에 성실하고, 자기일에 책임을 다하려는 이들을 제발 괴롭히지 말아라.
    정정당당한 공무원의 사기를 저해하지 말라.
    상은 못줄망정 비난하고 헐뜯고 무슨 작태인가?
    종교인이라면 신앞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아이들 앞에서 떳떳한가 묻고,
    그렇지않다면 제발 자리를 떠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