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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8월 2일 출시한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
시화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1200만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화호ㆍ거북섬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시화호의 미래가치 증진 방안, 시화호의 중심 거북섬 상권 활성화 등 시화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정책 제안에 관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 활동에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는 ▲(1단계) 시민의 정책 제안을 공모..
8월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 7%로 상향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화폐 시루의 할인율을 8월부터 7%로 상향한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변경은 하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 6%에서 7%로 1%p(포인트) 올렸다. 시는 이와 함께 할인율 상향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한 달간 모바일 시루를 30만 원을 초과해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올해 7월 기준 누적 발행액 9,598억 원을 기록했으며, 곧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상공인과 지역화폐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카..
인천공항,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 시작 여건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출국장을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가 28일 인천공항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범 운용을 개시했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요원에게 여권이나 탑승권을 보여 주지 않고도 본인 확인 절차를 빠르게 거칠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인천공항 출국장 6곳, 탑승구 16곳에 적용된다. 위·변조, 복제가 어려운 어려운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한다. 처음 등록한 날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를 이용하..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소상공인 발전 증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
시흥시 거북섬동, 전입인구 1만 명 돌파 시흥시 거북섬동(동장 박용주)의 전입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거북섬동의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화MTV 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거북섬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2023년 7월 27일 기준, 거북섬동 인구는 1만 명으로 기록됐다. 연령별 인구는 10대 18.73%, 20~30대 41.51%, 40~50대 33.58%, 60대 이상이 6.18%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거북섬동은 전입인구 1만 명 돌파 이벤트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해 1만 번째 등록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거북섬동 홍보 전단을 제작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을 ..
시흥시, 안전한 수돗물 환경 조성 ‘총력’ - 이달까지 은계지구 정밀여과장치 설치 완료 -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불량 상수도관 전면 교체 신속 추진 요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까지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밀여과장치 설치는 시가 지난 6월 9일 은계지구 수돗물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단기 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질 관련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 5개 블록을 먼저 추진하고, 시흥시는 국토부 협의를 통해 나머지 공동주택과 학교 등 15개소를 이달까지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설치 대상 20개소 중 17개소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3개소는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단독·다가구 주택 등의 정밀여과장치 설치도 요..
‘층간소음 해소’ 산·학·연·관 협의체 출범…27일 첫 회의 층간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층간소음 관계기관 간 소통강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해 산·학·연·관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층간소음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2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층간소음 해소를 목표로 제도개선, 최신기술 등 동향 공유, 정책 발굴·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고, 반기별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이슈 등에 신속 대응토록 분과회의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신축·기축주택에 대한 층간소음 종합대책 이후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