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2020년 개장 카운트다운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업무협약 후 불과 6개월 만에 각종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