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길 위의 인문학’1차 탐방‘기록따라 걷기’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13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30주년에 맞춘 콘텐츠로, 중앙도서관이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탐방은 1차 탐방(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강희맹 묘역 등), 2차 탐방(강화도 외규장각,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3차 탐방(문화공원, 이숙번 묘, 시흥문화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1차 탐방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루의 기억이 기록으로 기록이 역사로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록유산, 특히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시흥의 인물과 ..
시흥시, 2회 추경예산 2,067억 증액…1조 8,687억 규모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조8,68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11일 시흥시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805억 7,200만원, 기타 특별회계 113억 3,5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147억 5,900만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총 2,066억 6,600만원이 증가한 1조 8,686억 7,700만원으로 제출됐다. 이번 달 17일부터 제26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추경편성 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과 공공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조속한 확충·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기업체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자..
‘시흥 행복택시’운행 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8일부터 8개 법정동 13개 지역에서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보통 ‘천원택시’ 등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시골마을에서 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거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하던 제도였는데, 2018년부터 도시지역 중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흥시 행복택시 이용대상은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계수동(가일),방산동(방산동1통,2통), 안현동(길마재, 장낙골,양지편), 금이동(도리재, 금이), 산현동(샛골), 거모동(새미, 배우물), 월곶동(고잔), 과림동 (과림동3통,4통, 5통)주민과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온신초등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 지역 대상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