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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문화동네> 2기 공간 운영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기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는 서점, 카페, 꽃집 등 민간 영역의 공간 운영자를 중심으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간 운영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공간을 취향 경험의 장으로 진화시켜 주민들이 찾아오는 가게가 되도록 브랜딩하고,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취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2년차로 접어든 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게 됐다. 지난 1기에서는 서점, 스튜디오, 제로웨이스트숍 등 5곳에서 에세이 쓰기, 커피 탐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
청년스테이션 4월부터 정상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일어나는 활력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이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을 오후 6시까지 단축운영 해왔다. 그러나 최근 방역완화 조치에 따라 운영 시간을 늘려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지난 2019년 관내 청년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간 이용 외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식 알림..
‘정왕2동-시립 어린이집’ 자원순환 활성화 힘 모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가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17일 시립 정왕2동 어린이집(원장 김금희)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립 정왕2동 어린이집은 폐우유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이 일정량 이상 모이면 수거를 요청하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요청 시 즉시 방문해 재활용품을 수거한 후 환경미화타운에 배출할 예정이다. 김금희 정왕2동 시립 어린이집 원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재활용 활성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도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야학 스토리 ‘달맞이학교 이야기’ 출판기념회 열려 ㅣ 할머니들 쌈짓돈,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ㅣ 가수 편승엽 씨, 달맞이학교 장학회 회장으로 위촉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의 한글배움터, ‘달맞이학교’에서 학습 생활을 담은 책 ‘달맞이학교 이야기’를 출간했다. 지난 3월 14일 (사)더불어함께 4층 교육실에서 경기스마트고 전병석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경기스마트고 변00 외 4명의 장학생들과 달맞이학교 주인공 어르신 학생 정태희, 이한순, 시흥시 의원, 시청관계자, 가수 편승엽, 정왕교육자치 회원들을 비롯한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달맞이학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 전∙현직 교사들과 마을활동가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고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일대일 학습튜터(tutor)를 맡아 진행되었다. 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시 직영으로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동에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가 지난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위탁으로 운영돼왔던 동물보호센터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해 시 직영으로 전격 운영된다.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명칭은 ‘시흥시’ 지역명과 ‘세상’이라는 의미의 옛말인 ‘누리’, ‘동물보호기관’이라는 기능을 붙여 지어졌다. 시는 지난해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정왕동 41-17번지)에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완공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부지 면적 4,156㎡에 건물 3개동으로, 유기·유실동물을 보호수용하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급수 및 난방시설이 설치된 기계실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반려동물 돌봄 힘든 취약가구에 의료비 최대 20만 원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가구당 본인 소유(명의)의 반려동물 2마리(마리당 최대 20만원, 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반려동물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 등 제반 의료비용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용(최대 10일 이내)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시흥시, 2022 추가경정예산 1,036억 원 ‘증액’ 편성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돼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1일 1조 6,056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020억 원 보다 약 6.9%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조 3,455억 원(862억↑), 기타특별회계 387억 원(1억↑), 공기업특별회계 2,213억 원(173억↑)이 추가 편성됐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반영하고, 방역조치 연장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취약계층과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자 마련된 대책이다. 이로써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3월 시의회 회기 내에 편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내..
6·1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군 양당 0.2% 초박빙 앞으로 다가올 6·1지방선거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양당의 후보들 중 어느 누구도 우세를 점칠 수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중부일보가 의뢰하고, 데일리리서치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장재철 (현)국민의힘 시흥시(을)당협위원장이 28.2%로 현 시흥시장인 임병택 시장(더불어민주당 소속) 28.0%를 오차범위 안에서 0.2%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앞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시흥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16.8%나 더 득표한 지역이었고 과림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앞선 터라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각당 관계자들이나 시민들도 당혹스러운 수치였다.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