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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 마을학교 미디어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시흥소셜미디어교육연구센터(SMD) 운영위원회(최미선 위원장)는 12월 10일, 16년도 정왕마을학교 [여기] 수료식에서 미디어반(라디오 수업) 학생 중 평가가 우수한 김나희(군서고2) 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나희 학생은 수료 당일까지 본인이 장학금을 받는다는 걸 알지 못하고 있어서 놀라웠다며, 자신만 받게 되어 함께 공부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학금은 꼭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 영상은 김나희 학생이 미디어반 수업 중 친구들과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던 주요 장면이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
재판부, 함진규 의원 허위 사실 인정, 90만원 선고 4·13 총선을 앞두고 의정 보고서에 (시흥시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라는 허위사실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김병철 부장판사)는 “그린벨트 해제와 동일한 의미라고 주장한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10년 동안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것으로 그린벨트 해제와 같지 않다”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문구를 사용했다는 주장은 이유 없다”고 말했다(KNS뉴스통신 11.25). 하지만 “피고인이 주민 이익을 반영하기 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점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당선무효형은 지나치다 판단했다”며 당선무효형 기준인 100만원에 못미치는 90만원을 선고했다...
미디어스캐닝-161116 “시흥시 성범죄자 현재 51명, 정왕동 33명 중 대부분 본동, 정왕1동에 몰려 있어” 시흥자치신문이 2016년 현재 시흥시 성범죄자 수가 51명이라고 밝혔다(16.11.11 제731호). 2012년 26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정왕동이 33명, 신천동 7명, 대야동 2명, 과림동 1명, 매화동 2명, 도창동 1명, 능곡동 2명, 은행동 1명이었다. 이 조사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www.sexoffender.go.kr)에서 집계된 수치다. 한편, 전국적으로 신상이 공개된 성범죄자의 총 인원수 4,407명, 서울 734명, 경기도 1,028명, 경기도 내 1위 수원시 96명, 부천 89명, 안산 68명, 의정부 65명, 시흥시 51명 순..
11월 7일 제7회 운영위원회 주요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미디어스캐닝-161102 “시흥시 전체인구 수는 증가했으나 구도심권 인구는 감소” 시흥시 구도심 권역과 신도시 지역 간의 인구 편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자치신문(10.28 제729호)이 전했다. 시흥시 자료를 인용한 기사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행정동, 은행동, 신천동, 신현동,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과림동, 연성동, 장곡동, 능곡동이 감소한 반면, 매화동, 목감동, 정왕3동, 정왕4동 등 4개 동은 인구가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흥시 전체 인구는 약 3,400명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신문은 구심권, 특히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일부지역의 인원 감소 원인을 이 지역이 지난 10여 년 간 개발제한지구로 묶여 있었고, 주거 주민의 고령화와 경제적 취약으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연성중학교 미디어교육 3회차 스케치 오늘은 연성중학교 미디어교육 신문만들기 3회차. 셀카봉을 자랑하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몇몇 학생들은 카메라 앵글에 잡히지 않았고, 어떤 학생들은 셀카에 관심없어 보였다. 그래도 대다수 학생들이 기념샷에 반갑게 동참했다. 교육내용이 신문만들기지만, 훈련되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한다는 건 무리다. 가장 기초가 되는 생각하기, 표현하기를 하고 그 내용을 지면에 담아 보는 내용으로 교육목표를 느슨하게 잡았다. 학생들은 2주 동안 자신들의 주변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에게 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도 쉽지 않았다. 친구들에겐 시간이 모자랄 만큼 할 얘기가 많은데 왜 미디어 시간에는 이야기가 떠 오르지 않을까.. 더구나 주제와 표현에 한계가 없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
미디어스캐닝-161026 “과거 보금자리 주택지구, 판교 테크노밸리의 3배 크기 ‘광명시흥테크노밸리’조성키로”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동 일원에 이른바 대규모 첨단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첨단R&D단지(49만4000㎡)와 주거문화단지(28만6000㎡)를 경기도시공사가, 일반산업단지(98만8000㎡)와 물류유통단지(28만9000㎡)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을 맡는다. 205만7000㎡ 부지(축구장 300개 크기)에 1조 7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22년까지 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이 융합된 제조업 혁신 R&D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후단지인 주거문화단지는 주거와 일자리가 연계된 스마트시티 단지로 2023년까지 개발된다. 휴식과 문화, ..
서울대시흥캠퍼스, 대규모 산학융·복합 연구단지로 조성 서울대시흥캠퍼스 윤곽이 매일경제 20일자 단독보도로 그려졌다. 서울대시흥캠퍼스는 주요 기업 기술자들과 900명에 이르는 외국 교수, 서울대 출신 연구자들이 자율주행차, 드론, 빅데이터, 조선해양, 바이오 케디컬 등 4차 산업을 연구하는 ‘미국 실리콘밸리형 산학융·복합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 기사바로가기 이는 지난 7월 해당분야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직접 학교에 제안했고, 본부 측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매일경제는 전했다. 기숙형대학(RC)과 학과 이전은 없다는 게 서울대의 확고한 입장이다. 최홍건 전 산업기술대 총장은 2014년에 지역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서울대가 꼭 와야 한다면 서울공대가 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서울대가 계획한 건 캠퍼스가 아니라 지원시설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사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