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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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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일시정지’…22일부터 위반행위 본격 단속 1월 22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3개월간 계도 홍보 종료 경찰청이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행위에 대해 4월 22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1월 22일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3개월간 계도 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차량 적색신호 때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이후 우회전하도록 한다. 또한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에 따라 운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월 22일에 개정해 올해 1월 22일 시행했다. 지난해 시행한 도로교통법과 올해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종합하면, 먼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설계 첫걸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과제인 ‘K-교육도시’를 집중적으로 실현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에 마을 교육을 집중하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마을교육특구 정책 설계를 위해 핵심 교육주체(학교 교원 및 마을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인 마을교육특구 기획TFT(전문가팀)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교육특구’의 전국 현황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강의를 진행한 하봉운 경기대 교수는 “현재까지 특구들은 모두 시, 군 단위로 지정된다. 마을 단위 특구는 처음이지만, 시도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데다 시흥시가 역량을 갖췄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마을교육특구를 위해서는 동네의 교육 역량 집결이 필요한데, 이날 모임에서 주..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28일까지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55명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해외교류 사업 중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과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먼저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한 시흥시 대표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테마로 여름방학 중 해외답사를 진행하며 주제별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예술 부분은 초5~6 학생을,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은 중1~고3 학생을 모집한다. 답사 전, 전문..
코로나19 주간 치명률, 30주만에 최소치…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일 “(코로나19) 신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는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주간 치명률은 0.06%로 30주만에 최소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0.2% 감소한 1만 691명으로, 2월 말 이후 만 명대의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4주째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하며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비롯하여 접종을 희망하는 국민께서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4월 7일 동절기 추가 접종이 종료되었으나 정부는 여전히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김..
집 앞에서 만나는 마을 영화관, ‘장곡시네마’ 첫 상영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숲속마을아파트(1단지)에서 관내 아동 문화 활동 프로그램인 ‘장곡시네마’를 운영해 어리인 43명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곡시네마’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관내 아동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마을 내 공간에서 총 4회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장곡시네마는 숲속마을아파트 내 시네마 홀을 공유하고, 큰별지역아동센터가 팝콘 기계를 제공하는 등 최대한 영화관과 동일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 주도 복지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아이들은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마을 안에서 또래 친구들과 팝콘, 음료와 함께 영화(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
거북섬(MTV),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 시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의 토요일 감성을 가득 채워줄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거북섬(MTV)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물결과 함께하는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웨이브파크를 무대 삼아 1시간가량 열리는 버스킹은 일 2개 팀 공연으로 각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과 5월 27일은 3개 팀 공연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5월 27일은 웨이브파크 전면 무료 개장일로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버스킹을 통해 가요, 뮤지컬, 국악, 락, 밴드,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힐링의 시간을 선..
관내 각 정당 대표들, 현수막 난립 문제 관련 양해각서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와 관련해 관내 각 정당 대표들과 함께 지난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거리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당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이는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며 여러 민원이 제기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돼왔다. 이에 시는 도처에 남발하는 원색적인 정당 현수막에 대해 상호 배려와 올바른 정치풍토 조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대다수 정당과 오랜 진통 끝에 양해각서 체결을 이뤄냈다. 각서 체결 자리에는 각 지구당 최고 책임자(지역위원장, 당원협의..
시흥시, 시화호 매력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다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기적의 호수 시화호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화호는 대단위 간척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호수다. 인근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인해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단체가 시화호를 되살리기 위해 합심했고, 현재는 99.9% 회복돼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시화호가 갖는 환경적, 교육적 가치는 매우 높다. 시흥시는 이 가치를 지키고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람책과 함께 하는 하하호호 힐링투어 시는 사람책과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짚어보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