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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육아휴직 내고 자녀 돌보면 첫 6개월 간 통상임금의 100% 지급 아빠와 엄마가 함께 어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6+6 부모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를 높이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 3월 28일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작년에 도입된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 69명 수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9월 27일 소래빛도서관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모 강사 동기부여 ▲부모 이미지 브랜딩 등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에서 총 69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
시흥시, 광역콜버스 전국 최초 운행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7일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M-DRT, 이하 ‘광역콜버스’) 운행을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시흥시 광역콜버스는 42인승 대형 1대와 21인승 중형 2대, 총 3대가 운행 된다. 노선은 시화MTV와 사당역을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0일부터 카카오T 앱의 ‘광역콜버스’..
경기도 건의로 ‘마을활동가’, 한국직업사전 등재 마을공동체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관계를 연결하는 조력자인 ‘마을활동가’가 경기도 건의로 하나의 직업으로 공식 인정됐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9일 한국직업사전에 추가한 156개의 신규 직업 가운데 마을활동가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직업사전은 우리나라 직업의 총람으로, 체계적인 직무분석을 거친 직업별 수행직무와 각종 부가 직업정보(정규교육, 숙련기간, 작업강도, 자격면허 등), 직업‧산업분류 코드를 제공한다. 한국직업사전은 마을활동가를 ‘마을공동체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관계를 매개하는 조력자로서 자치·분권 실현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사업, 행사를 기획, 실행하고 마을조직이나 관련 공간을 구성, 운영한다’고 정의했..
악취배출사업장 관리·감독 강화한다… ‘악취방지법 시행령’ 의결 29일부터 시행…환경부장관이 악취관리지역 권고시 1년 이내 지정해야 악취 발생으로 인해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악취방지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시행령은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과 함께 개정된 ‘악취방지법 및 시행규칙’도 같은 날 시행된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환경부 장관이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고려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하면 시도지사 등은 1년 이내에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또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중소기업 등에게 악취저감에 필요한 재정적·기술..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 밤낮으로 인파 ‘북적’ 배곧1동(동장 최정인)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하고, 가족·친구·이웃이 우리 동네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자 제안·선정됐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은 가수 임승부, 홍경민의 무대공연을 즐겼고, 해가 지고 노을이 깔리자 영화‘비긴어게인’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배곧1동 마스코트인‘꿈찬이힘찬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마술공연, 버블쇼, 미스터붐박스 음악공연, 영화‘코코’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팝콘과 음료 등 먹거리..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시화MTV 구간 25일 개통 임병택 시장은 25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수도권 제2순환선 시화MTV 구간(시화IC~남안산JCT)’의 개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장, 안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개통식을 마친 고속도로는 25일 17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선(고속국도 제400호)의 일부 구간이다.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의 시화MTV 시화IC(나들목)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JCT(분기점)까지 연결되는 2.65km 구간이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왕복 4차선 도로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사업비 1,977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 시는 이 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약 16분 단축되면서 연 127억 원의 편익이 ..
정왕2동, 곰솔누리숲에 ‘112신고 위치안내 표지판’ 설치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와 함께 지난 21일 곰솔누리숲 3ㆍ4블록 산책로 가로등에 ‘112신고 위치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112신고 위치안내 표지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안내표지에 있는 식별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112 상황실에 알리는 것으로,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휘도(밝기의 정도가 높은 것) 반사지로 제작됐다.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왕2동은 옥구지구대와 협업해 곰솔누리숲을 더욱 안전한 산책환경으로 조성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안내표지판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112신고 위치안내 표지판’ 설치 활동에는 정왕2동장,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장(김창규)을 비롯한 경찰 및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