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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오는 10월 시흥서 열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김주석ㆍ임병택ㆍ송미희/이하, ‘시흥시지속협’)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일대(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통해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대회는 시흥시와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속협이 주관하며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다양한..
맑은물상상누리 2차 재생공간 준공...하반기 정식개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이 전세계적 화두가 된지 오래다. 정부와 각지자체는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등장 등으로 기능을 잃고 가동이 중지된 유휴시설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개관했다. 정식개관은 하반기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 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농축조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성료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약 5만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을 체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배곧마을교육자치회의 협조로 배곧지역 초·중학교 학생 2천여명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세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강연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자율주행 버스 운영부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전시, 다양한 기업 IR세션과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방문객들은 배곧생명공원의 야외무대와 ..
시흥시민 누구나 ‘시민 자전거 보험’ 혜택 받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 12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은 2025년 6월 11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자전거 보험은 전년 대비 예산 증액을 통해 보험 혜택 중 사망, 후유장해, 진단(입원) 위로금이 강화됐다. 세부 보장 내역을 살펴보면, ▲사망(15세 미만자 제외) 시 6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600만 원 ▲진단위로금 4주~6주 진단 시 15~35만 원 ▲입원위로금 교통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시 15만 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
오이도역 환승센터 보행환경 개선 추진 완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 정류소 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 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 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사 기간..
시흥시, 서해고ㆍ함현고와‘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협약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4일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ㆍ대학ㆍ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에코센터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한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담은 상설 전시관 및 체험형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기관으로서 실무 과정 운영 등 환경 교육 생태계 및 커뮤니티의 거점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 및 환경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지난 6월 4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했다. 운영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인상…더 내고 더 받는다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4.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은 법령에 따라 해마다 조정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조정하고 있다.그리고 복지부는 지난 1월 9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고, 같은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