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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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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스마트 e-스튜디오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던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스마트 e-스튜디오 설치를 7월 30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화상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촬영과 편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 중에 있는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e-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실 2개소, 다목적실 1개소, 조정실 1개소로 구성됐다. 1인 미디어실에는 웹캠, 액션캠, 크로마키 등 개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설치되어 있다. 다목적실에는 온라인 포럼, 세미나 촬영에 필요한 75인치 TV, 회의실 테이블, 비디오카메라 등도 구비돼 있다. 시흥시는 온라인 회의, 실시..
시흥시, 민ㆍ관 총동원령...8월 7일까지 ‘집중방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역량을 총동원해 관내 전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전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날부터 8월 7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19개동 전역에 퍼져있는 동 통합방재단부터 민간업체까지 총동원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시흥시 확진자 발생 수가 증가하는 데다 확진자 접촉, 직장 내 감염, 감염경로 미상 등 발생 경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방역기간에는 시가 보유한 방역차량이 총동원된다. 환경국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 인력이 투입돼 관내 도로 등에 대한 방역을 전면 실시한다. 시흥시 19개 동 1,029명에 달하는 시흥시 통합방재단도 해당 기간 동안 구획을 나누어 각 동에 ..
시흥시, 시화산단ㆍMTV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했다. 시는 2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인근 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대상은 시흥시 소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 MTV 내 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의 경영자와 근로자다. 일용ㆍ파견직 등 모든 형태의 근로자를 포함한다. 대상 업체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 동안 반드시 1회 이상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는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정왕동 희망공원(시흥시 군자천로131번길 64)에..
온ㆍ오프라인 ‘시흥갯골축제’ 오는 10월까지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개최된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도 갯골의 4계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하고,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참여의 폭을 확장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시흥갯골축제는 시흥시 대표 생태예술축제로,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7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등 그 문화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랜선축제라는 기획으로 정면돌파했다. 그 결과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 133만회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 노출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뉴노멀 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갯골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안’공개 토론 열어 시흥시(시장 임병택) ‘교육자치 지원 조례’ 제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민관학정(民官學政)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26일 ‘시흥교육자치 쟁점포럼’을 열고 그동안 논의해 온 조례안을 공개했다. 조례 연구모임 활동보고를 통해 고미경 시 교육자치과장은 “2018년부터 ‘한국형 지방교육자치’라는 이름으로 3년간 민관학정이 논의 구상한 모델이 이어져왔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바람직한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조례는 의원 또는 지방정부가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는 김광연(대야과림), 이애영(월곶), 주영경(장곡), 백재은(정왕) 등 마을교육자치회 소속 마을활동가들, 이성(장곡고 교장), 전병석(경기스마트고 교사), 김인경(서해중 교사) 등 교육전문가와 홍헌영, 성훈창 시..
휴게소 식당 업주 상대로 상습공갈 피의자 구속 시흥경찰서(서장 김태수)는, 19년 11월경부터 21년 3월경 사이 전국 휴게소 식당, 마트입점 식품업체 등 업주 상대로 상습적으로 공갈한 피의자 1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는 해당 식당·식품업체들로부터 구입한 음식을 취식하던 중, 이물질을 씹어 치아가 깨졌다며 허위사실로 협박해 40개 업체에서 총 2,700만원 상당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공갈 피해 제보를 받아 수사를 착수하여 범인을 추적하던 중, 기존에 112신고를 하지 않았던 40개 피해업체들을 파악하였고, 전국에 위치한 업체들로부터 진술을 청취한 결과, ①피의자가 업주들에게 허위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치과 진료비용 문자를 조작하여 보낸 사실, ②자신이 대기업 임원이라며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업체에 불이익을 주겠..
정왕마을교육자치, 방과후 거점기관·거점학교 지정 협약 정왕마을교육자치회가 16일 오후 4시,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에서 마을기반 방과후 플랫폼 프로젝트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와 거점학교인 경기스마트고등학교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협약 주 내용은 “정왕마을교육자치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를 거점기관으로, 경기스마트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하였다(제1조). 그 외에 제2조에는 각 기관의 제 규정을 존중한다는 내용과 제3조에서 각 기관에서 수행해야 하는 협약 내용을 기술하였고, 4조에서는 협약기간이 명시되었다. 또한 부칙으로 기관 간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본 협약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들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관 대표 인사에서 경기스마트고등학교 김종호 교장(거점..
민간단체, 해당기관 승인없이 공공기관 사용 계획 제출해 논란 시흥시에 위치한 A단체가 환경부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받는 과정에서 시의 공공시설을 해당 관리기관의 승인 없이 임의로 자신의 교육계획 시설로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A단체는 이 서류로 지난 5월 26일에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환경부 선정기준에는 강의실(실당 연면적이 30㎡ 이상), 실습실(당 연면적이 60㎡ 이상), 남녀 구분이 되어 있는 화장실 및 급수시설 등 기타시설들에 대한 교육환경 세부기준이 명시되어 있다. A단체는 자체적으로 이러한 시설 기준 조건을 맞추기 어렵자 시의 위탁기관인 ‘시흥에코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시흥에코센터의 일반건축물 대장과 사진, 시와 주고 받은 협조공문 등을 제출해 환경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하지만 시흥에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