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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1. 14:15 주요 이슈

 4월 20일 오후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미용실습실에서 헤어실습을 하고 있는 최서윤 (2학년) 학생의 모습 ⓒ김용봉

경기스마트고등학교(김종호 교장) 뷰티아트과에 재학 중인 최서윤 (2학년)과 신정하 (2학년)는 중학교 때부터 진로가 선명했다. 서윤이는 중학교 때 산학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중 미용을 접하게 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중학생이던 서윤이는 부모님과 상의해 미용학원을 등록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스마트고에 뷰티아트과가 신설된다는 소식은 서윤이에게 너무나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당시 시화공고(경기스마트고 전 학교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그 학교에 왜 가냐?”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부모님도 그런 영향 때문에 안산에 있는 국제비지니스고등학교로 진학을 권유했다. 서윤이 생각은 달랐다. 희망하는 학교가 가깝게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었다. 무엇보다 새로 생긴 학과라 시설도 깨끗하고 선생님들도 신경을 더 써 주실 거라 생각했다.

 

서윤이는 입학 당시 죽율동 푸르지오 아파트에 살았지만 지금은 이모집에서 학교를 다닌다. 1학년 때 부모님이 충청남도로 이사를 했다. 그렇다고 서윤이는 학교를 옮길 수가 없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클래스가 끝나는 월요일마다 서윤이를 충청도에서 시흥시까지 등교시키는 몫은 아빠가 맡게 되었다.

 

가끔 서윤이는 엄마에게 출근 전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해드리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고객, 서윤이는 미용사가 된다. 그동안 학교생활에 관심이 적었던 부모님이나 부정적이었던 친구들도 이제는 학교 행사나 소식에 호의적이고 긍정적이라고 서윤이는 말한다. 

 

 4월 20일, 오후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미용실습실에서 헤어실습을 하고 있는 신정아 (2학년) 학생의 모습[사진 오른쪽] ⓒ김용봉

장곡중학교를 졸업한 정하는 학교를 입학하고 나서야 시화공고에 대한 이미지를 접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스마트고에 입학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나, 라는 질문에 정하는 “이미지는 우리가 바꾸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하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미용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는 미용학교로 진학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를 잘 아는 담임선생님이 스마트고 뷰티아트과를 찾아 추천해 주었다. 정하는 장곡중학교에서 스마트고로 혼자 입학했다. 정하가 경기스마트고를 입학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학교체험이었다. 부천에 있는 뷰티 관련 고등학교보다 경기스마트고에서 체험한 기억이 더 좋았다고 전했다.  

 

스마트고의 수업은 현재 코로나 때문에 격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실습을 많이 하고 싶었던 정하에게는 아쉬움이 많다. 그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정하는 매일 정왕동에 있는 미용학원을 다닌다. 

 

정하는 가끔 주말이면 엄마나 이모, 친구들, 심지어 남동생까지 네일아트 미용을 해 준다. 기자와 같은 동그란 손톱에는 어떤 네일아트가 좋겠냐고 물었다. 정하는 실습을 하듯 설명했다. “손톱에 유분을 먼저 제거하고 핀칭을 해서 손톱을 모아 교정해 주고…” 

 

서윤이는 현재로서는 대학이든 취업이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학교 성적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정하도 미용관련 대학진학을 염두하고 있다.

 

4월 20일, 오후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미용실습실에서 헤어실습을 하고 있는 뷰티아트과 학생들의 모습 ⓒ김용봉

 

Postscript. 

서윤이와 정하는 새학기 두달이 지나가지만 아직 신입생 후배들을 만나지 못했다. 1, 2학년은 서로 격주로 등교하기 때문이다. 20일, 오후에 학교 교무실에서 만난 기자와 아이들도 마스크 덕분에 30여분 동안 서로 눈만 보며 이야기를 하고 와야 했다. 정하와 서윤이게는 코로나로 인한 격주 등교로 실습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보였다. 

 

19년도 시화공고로 찾았을 때와 2년 뒤 찾은 경기스마트고는 많은 부분이 달랐다. 복도에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펀칭머신 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여학생 화장실이 늘었다. 뷰티아트과가 신설된 4층에는  미용시설이 구비된 깜끔한 실습실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학교 건물은 페인트가 일부 칠해져 있었고 건물마다 색상별로 밑줄처럼 포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다. 경기스마트고에 근무 중인 한 교사는 이를 학교 눈썹이라고 표현했다. 

 

경기스마트고등학교는 20년 3월에 21년된 시화공고 이름을 변경하고 뷰티아트과 2학급을 새로 신설해 신입생을 받았다. 21년 현재 뷰티아트과는 1, 2학년이 재학 중이다.

 

스케치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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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0. 09:54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공동·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태양광민간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그린뉴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일반주택 태양광(3kW이하)설비 설치비 지원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미니태양광(700W이하설비 설치비 지원 두 가지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흥시는 해당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일반주택 156가구공동주택 244가구에 대해서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일반태양광 약 48가구미니태양광 약 3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태양광 3kW 기준 설치비는 약 460만 원이며이중 약97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공동주택의 경우, 350W 기준 설치비 약 875,000원이며약 175,000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일반주택 태양광은 4월 19일부터 설치희망자에 대해서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그린홈 – 주택지원(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경기도에너지센터 공지의 해당 공고를 참고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 태양광은 5월 중순 설치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관련 공고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재된다. 2가지 사업 모두 선착순 접수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일반주택은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158)공동주택은 시흥시 환경정책과(031-310-367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정왕권 구도심산업단지웨이브 파크 중심으로 주택산업·상업·공공 건물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태양광태양열지열 등)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6월초까지 해당지역 환경여건조사설치희망자 모집하고 6월말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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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0. 09:51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급여‘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이다.

 

신청방법은 대상자가 진단서 또는 소견서(대상자가 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1개월 이내 발급)를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의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검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지원 결과를 확인 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 및 수술비이며한 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무릎 양측 240만원한도 범위에서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031-310-2265)로 하면 된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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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9. 10:22 주요 이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월곶항 국가어항’과 ‘오이도 지방어항’ 중점 개발을 통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골든코스트는 월곶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km 해안에 레저와 관광문화의료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시는 주요 거점인 월곶항과 오이도항에 어항시설 등을 확충해 다변화된 어항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월곶항

먼저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항 국가어항은 총 사업비 749억 원 중 국비 311억 원을 투입(소래포구항 340공통 97)해 기존 어항기능을 강화하고관광 어항의 역할을 확충한다현재 월곶항은 항내 퇴적물 심화로 어업 활동이 만조 시 하루 4시간만 가능하고접안시설이 부족해 선착장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곶 국가어항 개발사업 계획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 접안 시설과 호안시설물양장 등을 조성하고어선의 입출항이 원활하도록 준설할 계획이다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포함한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턴키식(Turn key)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며오는 11월 착공, 2024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이도항

오이도항 역시 지난해 2월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어촌의 토대를 마련 중이다‘지방어항 개발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며 신성장 동력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오이도항 지방어항 개발사업’은 월곶항 국가어항 사업처럼 오이도항에 준설과 매립물양장 조성 등을 시행한다어항기능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어민 소득을 증대하고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7년까지 도비 121억 원을 포함한 152억 원이 투입되며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5년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이도 어촌뉴딜 기본 계획

더불어 오이도 선착장에는 수산물 직매장을 재설치하고배다리 선착장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오이도항 정비사업으로 원활한 수산물 유통과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12월 오이도항이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 63억 원을 포함한 91억 원을 지원해 자연재해를 고려한 안전시설 설치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장 설치오이도항 제방정비 등으로 어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경관시설 개선 등을 통해 더욱더 편안하고 쾌적한 오이도항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 착수와 지역협의체 운영전문가 현장 자문 등을 거쳤고, 10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축수산과 해양기반시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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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6. 17:35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시민영웅 박지영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4월 16일 故박지영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 내 지영공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시흥고등학교 교장 등이 함께했다.

 

박지영씨(당시 22세)는 사고 당시 세월호에 마지막까지 남아 구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의사자로 지정됐다.

 

박씨는 당시 세월호에서 선내 방송을 담당하는 승무원이었다. 침몰 후 세월호의 벽이 바닥으로 기울자 출입문을 잠가 안전한 바닥이 될 수 있게 ‘생명의 다리’를 만들고 50여명이 건너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세월호 생존자 174명 중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박씨는 세월호 참사 4년 후인 2018년 4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됐다. 그날의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박씨를 기억하고,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시흥시는 2015년 박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에 그의 이름을 따서 지영공원을 조성했다.

 

동문회,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교직원회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도 뜻을 모아 추모비를 세웠고, 뒷면에는 시흥고 백일장을 통해 선정된 홍지윤 학생의 ‘4월의 그날’ 시가 새겨졌다.  

 

행정과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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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4. 15:30 지역홍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은 지난 8일,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청사에서 열린 ‘소래송신소 폐소 및 이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소래송신소는 여러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전자파와 관련된 문제가 여전히 불식되지 않았으며, 시흥시 중심부에 송신소가 3만 5천평이나 자리잡고 있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도의원(송미희·장대석)을 비롯해 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48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전달되었으며, 다양한 환경문제와 안전문제 등의 이유로 송신소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소래송신소 이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대체부지가 필요하며, 시흥시와 정책적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논의가 마무리 되었다.

 

문정복 의원은 “송신소로 인하여 시민들이 겪는 문제가 다양하고, 71년 개소할 때와 현재 주변환경 및 여건이 달라진 것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송신소 부지를 돌려주어야 한다.”며 “은행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지역발전에 있어서도 반드시 송신소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정복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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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3. 10:36 주요 이슈

아이폰 환경인 IOS에서만 구동되고 초대장이 있어야 해당 앱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클럽하우스. 최근들어 많은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어 클럽하우스에 대해 찾아보았다.

 

클럽하우스는 목소리만으로 소통하는 쌍방향 음성 채팅 서비스이다. 기존 SNS는 글이나 이미지, 동영상을 게시하고 댓글을 달며, 게시물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클럽하우스는 ‘음성’이라는 단순한 수단으로만 이용한다. 관심 분야의 이야기거리, 가벼운 수다, 대화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고, 무엇보다 대화내용이 저장되지 않고 휘발성이 특징이다.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즉,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클럽하우스(Clubhouse)의 시작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구글 출신 폴 데이비슨(Paul Davison)과 로한 세스(Rohan Seth)가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라는 회사를 통해 출시했다. 처음에는 실리콘밸리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예술계, 인플루언서, 연예인들이 클럽하우스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 팔로워까지 가세해 가입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징 하나. 클럽하우스 안에는 세 가지 층위가 있다. 직접 방을 열거나 대화하고 싶은 사람을 초대하는 모더레이터(Moderator), 프로듀서 역할이다. 직접 대화를 이끌어가는 스피커(Speaker), 진행자 역할이며, 리스너(Listener)는 청취자이다. 방에 입장하면 모더레이터가 지정한 스피커만 말을 할 수 있다. 리스너로 참여하다가 손흔들기 버튼을 누르면 모더레이터의 승인을 얻어 스피커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특징 둘. 클럽하우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없는 폐쇄적 환경이다. 사용자가 제한되는 첫 번째 이유는 ios 기기(아이폰, 아이패드)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초대장 기반의 서비스이다. 보통 SNS는 이용자가 가입 후 친구추가, 친구요청을 통해서 사용하는데 클럽하우스는 기존 가입자로부터 초대를 받은 사람만 가입할 수 있고,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방을 만들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1인 2장의 초대권이 주어지며 초대를 받지 못했다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

 

특징 셋. 기존 가입자와 교집합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실명 프로필을 기재한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기존 소셜미디어가 연동되어 실명성을 드러낸다. 이러한 실명 사용은 상대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을 준다. 혐오 발언을 하는 경우 신고할 수 있고 블랙리스트로 표시되는 문화가 있어서 유저들의 신뢰를 형성한다.

 

특징 넷. 음성기반이지만 실시간 대화를 통해 공유한다는 점이 일방향성의 라디오나 팟캐스트와는 다르다. 음성이 주는 사적인 기분, 대화방 구성원들의 정보와 지식이 커뮤니티 관계를 강화한다. 같은 직업군,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방을 선택하여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적인 대화의 수준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SNS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시각적 충족에서 정서적 만족을 중시하는 감성 소비 경향이라고 보여진다. 음성은 시각적인 것보다 인간의 감성 정보를 효과적이고 풍부하게 전달하는 수단이다. 음성은 단순한 소리와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호흡이나 억양, 감정, 감성 등 톤까지 전달한다. 사적인 기분, 가벼운 수다에서부터 공통의 관심사나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클럽하우스는 공감, 정서적 유대, 관계 형성, 소통에 대한 갈증을 반영하고 있다. 

 

영상과 사진, 텍스트, 정보 공유를 하면서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기록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낀 것일까. 혹시 나는 속을 터 놓고 이야기하고, 돌아서면 다 사라지는 그런 소통 방식을 필요로 했던 것은 아닐까. 클럽하우스의 활용과 변화가 앞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무척 흥미롭다.

 

시민저널. 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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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13:29 주요 이슈

얼마 전, 공원에서 만난 지인은 예상치도 못한 2022년 지방선거 결과를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임병택 시장이 떨어질 수도 있겠어.” 그때가 4·7보궐선거 5일 전의 일이다.

 

2018년도에 지자체 최연소로 기초단체장에 오른 임병택 시장은 지금까지 ‘특별히 잘 하지도, 모나지도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그런 이유로 3선은 무난히 할 것이란 예상을 하는 이가 많은 가운데 느닷없는 예측이라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서울과 부산의 4.7보궐선거 흐름이 내년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만약,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 등 야권이 이길 경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까지 그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견이었다. 그는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때, 이연수 전 시흥시장도 당시 한나라당 바람이 불어 당선되었고, 현 임병택 시장도 2018년도에 민주당 바람으로 된 것”이라며, “이 지역은 인물, 정책보다 선거 바람의 영향이 큰 곳”이라고 말했다.

 

4.7보궐선거는 여권에게 충격을 줄 정도로 참패의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대선은 1년 남짓, 이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과연 대선은 물론 지방선거 단체장, 도·시의원들까지 현 야권으로 교체가 될지 모른다.

 

‘정치는 생물’이란 말처럼, 상황에 따라 세(勢)의 위치는 변한다. 내일 일도 모르거늘 1년 후의 일을 어찌 예측할까. 그렇더라도 설령 그의 예측처럼 4.7보궐선거 바람이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내년 시흥시장은 누구와 누가 맞서게 될까. 현재 도의원과 시의원들 중 누가 살아 남고, 누가 새롭게 도·시의회에 들어가게 될까. 

 

지인이 던진 한 마디에 지역인물을 스캐닝하는 것이 호기심 놀이가 되었다. 과연 누구의 엉덩이가 먼저 들썩 거릴까.

[설(說)'이라 쓰고 '썰'이라 읽는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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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09:43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주인 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및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은 시흥시의 민주시민교육 생태계 구축 및 시민의 생활 속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중 민주시민교육 추진경험이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심의를 통해 1개 기관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시민이 만드는 민주시민교육 발전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교육장소와 시설제공 및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생산 ▲민주시민교육 단체 간 연계 및 민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소통갈등예방 및 해결과 관련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운영」 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지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4개 기관을 선정하며각각 650만원씩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민주주의소통인권통일평화노동환경배려도시재생자치분권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인식확산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 된다.

 

두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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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6. 09:59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흥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지하철 4호선 및 수인선을 통해 오이도역에서 배곧 신도시까지 운행하는 마중은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1차 운영기간에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까지 편도 운행한다.

 

6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2차에서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직원동배곧중흥S클래스 등을 지난다.

 

마중 체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주간에는 14시부터 17야간에는 21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특히 늦은 시간 오이도역을 통해 퇴근 또는 통학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차마중서비스 어플이나 링크(http://m.site.naver.com/0Fivn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다만탑승객을 월 10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접수한다탑승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체험평가를 하고탑승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철도과 철도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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