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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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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천에 물고기가 살고 있네요??"



2007년 6월 15일 지발협 수질분과 회의에서 200억의 예산으로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간선수로 4개 하천 사업이 수년에 걸쳐 지지분한 가운데 현재까지 생태하천이라 부르기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그 모습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옥구천에서 물고기가 발견된다는 시민들의 말이 있어 찾아가 보니 일부 단체에서 방류한 것인지, 자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척박한 하천 환경에서 실제로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을 정화 시켜 상류로 끌어 올린 뒤 다시 내려 보내는 일부 구간은 바닥이 보일 만큼 수질의 투명도는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천 바닥에 고인 불순물과 풀들은 아직도 고약한 냄새를 내고 있더군요.


 


더구나 중간 중간 죽은 물고기들의 사체와 버려진 자전거, 의자, 페트병 등은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모습을 갖추기엔 거의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업상가에서 나오는 오수가 그대로 하천에 흘러 나가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연결된 사진으로 하천과 닿는 부분의 사진입니다. 흘러가는 하천물에 하얀 불순물이 보이네요


지난 해 8월에만 해도 곧 완공될 것 같던 생태하천은 차집관거의 오접된 부분과 수자원공사의 당초 예산 편성 부족으로 인한 설계변경 등 여러 문제 때문에 시흥시에서는 하천 인수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생태하천을 만들겠다고 '뻥'을 쳤던 수자원공사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시흥시보다 하천에서 뻐꿈대고 있는 저 물고기의 입에 희망을 거는 게 낫겠다고 볼멘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실은 모든 진실이 아니다"

작성: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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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하고 모습 드러낸 생태하천, 이건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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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더러운 물에 물고기가 있다니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