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예선이 열렸다. 이날 총 20여 팀이 참여하였는데 2차 예선에는 1등만 참가한다.
[영상:이주민가요제 예선과 주희자 양 인터뷰. 제공: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편집:시흥라디오]
1등은 장차 가수가 꿈인 18세 소녀 주희자(중국) 양이 차지했다. 정왕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한국 온지 불과 1달 밖에 되지 않아 한국말이 서툴다. 한국 노래가 정말 좋다는 주 양은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한다.
예선에 참가한 노래 키스의 ‘여자이니까’는 15일 연습해서 부른 노래다.
이주민 가요제는 4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1차 예선을 치르고, 9월 중에 창원시에서 2차 예선을 거쳐 올 10월 11일(토) 이주민 아리랑(Migrants Arirang) 메인무대결선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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