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이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되었다.
이는 지난달 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선거구획정 수정안이 의결했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선거구별 인구수 획정기준은 하한 13만 6600명 이상, 상한 27만 3200명 이하이다.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된 상태다. 이로인해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됐다.
따라서 시흥시갑선거구는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과림동, 연성동, 장곡동이고 시흥을선거구는 군자, 월곶, 정왕본, 정왕1, 정왕2, 정왕3, 정왕4, 거북섬, 배곧1, 배곧2, 능곡동이다.
한편, 획정위는 지역구 국회의원수를 254명으로 1석 늘리고, 비례의석을 1석 줄여 46석으로 확정했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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