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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코로나19 백신 2월부터 접종, 10월까지 시민 70% 목표

시 보건소는 “2월 말에서 3월초에 코로나19 우선 권장대상부터 백신 4가지로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25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이 우선 시작된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이 추진된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1차 접종을 시작하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보건소는 “시흥시 인구 56만명을 기준으로 2회를 접종하면 116만회를 접종해야 하지만, 정부 목표 70% 접종에 따라 시흥시도 70%, 78만회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가 감당해야할 백신이 40만 회군 정도로, 하루 4천명 접종, 200회 정도를 예측할 경우 시흥시는 10월 말 이전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예방접종센터는 최소 두 개소로, 예정지 1순위는 구)여성비전센터인 정왕평생학습관, 2순위는 시흥시체육관, 3순위는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해 설치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보관 조건이 까다로운 mRNA 백신(모더나ㆍ화이자접종이 이뤄진다접종센터는 접종자 규모와 접종 후 대기 장소 등을 고려해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이 외에도 접근성이 좋은 관내 의료기관을 바이러스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ㆍ얀센접종기관으로 지정해 원활한 접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어르신 등에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가 수정. 01.27 10:45. 시민저널-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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