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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주변지역 이름을 지어주세요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가 오는 8월 9일까지「시화지구 명품 글로벌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는 대상 5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대상 포함 30명에게 포상이 지급됩니다. 응모작 개수 제한은 없다는군요. 이름 잘 짓는 분들 아이디어 몇 개 던져 놓고 상금을 낚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이트(www.brandcontest.kr/sihwa)에서 확인해 보세요.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K-wate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보: srd20@dau..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흥스마트허브(구 시화공단) 내 시화도금단지 방문 지난 1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흥스마트허브(구 시화공단) 내 시화도금단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 갑/을 국회의원과 시장이 함께 했는데요. 사진을 보면 근로자 현장을 보고 있거나 근무 환경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모습입니다. 표정들이 참 심각하죠. 그 심각한 표정 안에 얼마나 근로자들의 열악한 환경이 보이나요. 근로자들이 그 환경 안에서 매일 일하고 있을 겁니다. 그 분들의 생산력과 이익으로 이 사회는 굴러가고 있지요. 물론 여기 서 계신 분들의 월급도 말입니다. 현장 방문이라는 사진 몇 장과 텍스트 몇 줄이 뉴스가 될 것이 아니라 과연 이들을 위해 무엇을 바꾸었는지, 어떤 구조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는지가 뉴스로 나오길 바랍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오이도,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수상 시흥시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 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관가꾸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가 공모한「바람부는 날엔 오이도에 가자」는 오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해안경관을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단순하고 깔끔한 공공디자인 시설과 바다 조망경관 향상 및 편의증진, 아름다운 서해안 관광명소 이미지 확립, 적극적인 주민참여형 공간으로 디자인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려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 시상으로 『시가지 경관』, 『역사문화경관』, 『..
중앙공원 무대에 불 좀 밝혀 주세요. 야간운동하고 싶어요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정왕동 시립도서관이 있는 중앙공원을 지나는 중이었습니다. 무대에서 누군가가 움직이고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껑충껑충 뜀뛰기도 하고 팔을 뻗어 지르기도 하네요. 어르신들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이 모여 저녁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와 복싱을 융합한 태보운동이라고 하는군요. 운동을 마친 어르신들은 활기가 넘쳐 보였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저에게 어느 주민이 서명 용지를 건넵니다. 무엇인가 보았더니 운동모임을 이곳에서 꾸준히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서명이었고, 저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을 켜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저녁 8시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 시간이면 날이 어두워져 운동을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액션드라마, 실사그래픽"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줄을 이어 영화관을 빠져 나간다. 뒤에서 한 연인들의 대화가 들린다. “오빠, 근데 왜 혹성탈출이야?” 순간 내 머릿속에서 중얼거림이 튀어 나왔다. ‘유인원이 지능을 갖고 말을 타며 인간과 대적하는 플롯. 당연히 혹성탈출 아냐?’ 흘낏 보니 20대 초반이다. ‘그래. 그럴 만도 하지.’ 어렸을 때 내게 흑백 TV 속의 유인원들이 지배하는 세상, 혹성탈출은 드라마(픽션)가 아닌 뉴스급(현실)이었으니까. 그런데 알고 보니 TV방영은 ‘행성탈출’이란 제목이었더군. 혹성탈출 특징 "액션드라마, 실사그래픽"“액션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였다”, “어디까지가 그래픽인지 모르겠다” 등 트위터에는 지금도 혹성탈출에 대한 짤막한 평들이 타임라인을 밀어 내고 있다. 영화는 보통 스토리와 플롯으로 장르를 ..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 윤태학 의원으로 선출 시흥시의회가 진통 끝에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7대 전반기 시흥시의회를 이끌 의장에는 재선의 윤태학 의원이 선출됐다. 10일 오후 열린 제2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태학 의원은 전체의원 12명 가운데 11명의 찬성으로 임기 2년의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부의장에는 12명 모든 의원의 찬성으로 박선옥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복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태경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조원희 의원이 선출되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시흥署, 다문화 치안봉사단 『폴리-맘』 발대식 가져 10일(목) 11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다문화치안봉사단 『폴리-맘』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폴리-맘』은 중국, 베트남, 몽골 등 7개국 21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외국인 범죄 피해자 상담과 통역요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찾아가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폴리-맘』 단원들은 한국의 문화․언어․법률 등 경험과 지식이 많은 단원으로 결성되어 시흥 지역의 치안안정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거리 오디션「릴레이 공감(共感)」시즌2 개최 시흥시는 지난 해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흥을 뜨겁게 달궜던 거리오디션 방식의 문화공연, 「릴레이 공감(共感)」시즌2가 올해 여름 또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오디션 방식을 접목한 거리문화 공연「릴레이공감(共感)」을 지난 2013년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분야 152개 팀이 접수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서류심사와 1차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삼미시장, 오이도 빨간등대, 은행택지 문화의 거리, 월곶광장, 옥구공원 등에서 공개오디션을 벌여 시민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으며, 최종 15팀이 시흥시 홍보대사로 선발됐다. 2014「릴레이공감(共感)」시즌2 참가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개인, 동호회, 직장인, 지역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