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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내달 14일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계획 설명회 시흥시는 오는 12월 1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에 관한 기업인 및 근로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노후하고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인 및 근로자 친화적 재생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리모델링형 사업의 주택도시기금 상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한다. 이 상품은 노후한 공장 및 지원시설 증ㆍ개축 등 경관 개선과 재생계획에 따른 업종 전환 기업체에게 연 1.5% 장기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민간참..
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집중점검 지난 10월 중순부터 1개월간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및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집중점검을 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점검반(7개 조 14명)을 편성하여 시흥시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220개소를 대상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또한 화장실 점검과 더불어 점검 완료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 활동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 대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시민참여단도 함께 점검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Copyleft@ 본 콘..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예타 1 넘어 인천-안산 구간 연결 가시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비용 대비 편익 비용(B/C)과 사전 종합평가(AHP)가 각각 1.01과 0.507로 나오면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전 구간 연결이 가시화되고 있다. B/C가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천∼안산 구간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경기 시흥시 정왕동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9.4㎞이다. 총사업비는 1조2979억원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바깥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은 217.26㎞에 달한다. 구간에 따라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인천∼안산 구간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타당성조..
‘주민참여예산제도’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문제점 드러내 2012년부터 도입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부족한 가운데 주로 일회성 축제나 각종 문화 행사로 쓰이는 등 주민자치 제도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를 충실히 집행한 동주민센터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각 주민센터로 매년 평균 2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지만, 한 해 약 3000~4000만원 정도가 집행되거나 많게는 1억 4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쓰였다. 하지만 그나마 집행된 사업이 구체적인 사업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었거나 일회성 행사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정된 사업도 법령위반 가능성이 제기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면밀히 들여다 볼 필요가 생겼다. 뿐만 아니라 특정단체가 마을사업 제안을 악용해 사..
주민참여예산, 대부분 축제 등 행사비로 쓰여... 매년 각 동마다 2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이 집행되고 있으나, 사업이 없는 동은 대부분 축제나 콘서트 등 문화행사로 사용되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과 시급성에 따라 주민참여 예산이 차등지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산낭비 행사로 배곧 버스킹 패스티벌과 배곧동 탄생 1주년 축제가 꼽히고 있다. 배곧동의 경우 신도시인만큼 기반시설에 들어가는 참여예산이 없어 2억원 전부를 축제예산으로 사용했다. 매화동 주민 및 청소년을 위한 한마음축제(3천600만 원), 정왕본동 정왕골축제(3천만 원), 정왕2동 옥구천 힐링콘서트(2천만 원), 연성동 연성문화 한마당 잔치(3천만 원)도 행사성 축제로 꼽히고 있다. 시는 18개 동별로 음악회인 행복바라지(뜨락콘서트..
시흥웹예능 ‘청년여행-다잊고 떠나라’ 시사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8 시흥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단체 ‘낭중지추소사이어티’가 제작한 ‘청년여행-다 잊고 떠나라’ 웹예능 영상을 내달 1일 11시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청년여행-다잊고 떠나라’는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방송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낭중지추 소사이어티는 웹예능 제작을 위해 지난 10월 제작그룹과 배우그룹을 모집했다. 이후 2개월 동안 방송전문가의 교육, 기획 회의 등을 통해 시나리오부터 기획, 연출, 제작까지 지역들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웹 예능을 완성했다. ‘청년여행 - 다잊고 떠나라’는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이 꿀맛 같은 하루 휴가 기간 동안 지역화폐 ‘시루’를 가지고 시흥..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시민에 개방' 시흥시가 시흥시청의 글로벌센터를 시민들에 개방한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의 생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시청사 별관4층 글로벌센터의 구획을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글로벌센터는 보다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흥시는 시민들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청사 내 회의실 및 커뮤니티 공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센터는 회의 규모에 따라 공간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내부는 보고회나 간부회의 등 대회의실로 사용하고 외부는 소규모회의, 토론, 분임활동 등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강의, 토론에 적합한 소통형 회의시설을 배치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
2018년 하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 활동 결과 전시회 개최 시흥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2018년 하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 활동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하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한 빛소담, 달빛캔버스, 아트누리, 아람, 월곶비젼 서양화회, 자연프레이팅 도마, 이랑-서각 7개 동아리가 서양화, 서각, 풍선 아트 등 총 10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흥시는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싶어도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문화예술동아리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관내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공모, 총 7개 동아리 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동아리들이 비발디 아트하우스와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