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26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시, 한파 대비 롤스크린 버스정류소 개발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소를 만들었다. 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지난 1일 배곧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25969)에 설치해 4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 개량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돼 왔으나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신도시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 시흥화폐 시루 부정유통 단속 시작 발행번호 및 유통 분석, 법률 통과 시 2,000만원 과태료 시흥시는 2월부터 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사전 예방차원의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정부는 올해 전국에 2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가칭)‘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률안 중에는 ‘부정유통 적발 시 2천만원의 과태료’ 등의 강력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시흥시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시흥화폐 시루가 부정유통으로 인해 의미가 퇴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률 시행 전 계도 차원에서 부정유통 사용자를 파악한 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 또는 전면으로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 △가맹점 취소 △국세청 고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법률안 시행 이후에는 적발 대상에게 추가로 .. 시민단체, 시의회 생중계에 대해 세 가지 요구사항 전달해 “시기와 매체, 공개범위, 구체적으로 명시” 지난 1월 24일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발표한 시의회 인터넷생중계 추진 방침에 대해 '시흥시의회생중계시민추진위원회'(박옥이·박선익 공동위원장: 이하, 시생추)가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세 가지 요구사항을 의회에 전달했다. 시생추는 30일 오전 10시 연성주민센터 2층에서 발족식을 갖고 박옥이·박선익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김수정 위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이후 향후 계획들을 논의한 시생추는 11시 30분에 의회 오인열 부의장을 찾아 시생추의 입장문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시생추는 먼저, 시의회인터넷생중계 시행시기를 3월에 열리는 회기부터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전면..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 특산품 상품화 무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채취 체험장에서 채취되고 있는 소금을 상품화하려 했으나 정부가 불허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 염전제조업 허가를 접수했다. 체험활동시 생산된 부산물을 사장하기 보다는 기념품으로 판매를 허용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중앙 규제개혁추진단 심의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염전체험장은 가능하지만 생산한 소금을 판매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 놓았다. 공원녹지법상 교양시설로 영리를 위한 제조 및 생산행위를 하는 염전 체험장은 도시공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시는 1934년부터 염전으로 이용하다가 1996년 폐업한 시흥시 장곡동 724-32일대에 150여만㎡ 면적의 갯골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공원 내에 1만5천840..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테스터단 발대식 2월 21일 모바일 시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의 테스터단이 1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테스터단’은 오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공직자 100여 명으로 구성한 임시 조직이다. 테스터단은 연성동, 장곡동, 능곡동 3개 동에서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고 결제 상 나타나는 오류나 사용상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어 시루 유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 달월역 진입도로 확장공사’ 사업구간 내 기존도로 7월 말까지 통행제한 2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달월역 진입도로 확장공사’ 사업 구간인 온곡재(달월길 49-6)에서 원각사(달월길 72)까지 기존도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이 도로는 ‘달월역 진입도로 확장공사’ 사업구간(1.041km) 중 생태터널 조성 구간(L=46m, B=12m)이다. 생태터널 조성 시 기존도로(B=4m) 통행에 안전 위험요소가 많아 부득이 통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월곶 2통 마을회관에서 월곶1,2,3,4통 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기존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행로 차단 전까지 인근 공장 및 주택은 직접 방문해 통행제한 사유에 대해 설명을 드릴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참여 주민은 “빨리 공사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시흥시-공동주택단지, 아이누리 돌봄센터 업무 협약 시흥시는 2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 최초의 마을 속 초등돌봄기관인 아이누리 돌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복지부 사업명) 설치를 위해 공동주택단지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해 운영하는 내용이다. 협의주체는 시흥시와 은계 센트럴타운 및 두산위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재정 확보는 물론,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돌봄센터 공간과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올해 3월에 개.. 쉬운 예산서 만들고, 부서별 업무계획서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 "전문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예산서와 업무계획서, 능동적인 시민참여 끌어내기 어렵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민주당)이 시민 누구나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산서’를 만들어 달라고 시행정부에 주문하면서 행후 시 예산서 표기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의원은 25일 열린 262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제작한 2019년도 예산서는 약 1,000페이지 분량으로, 1조 6천억원 규모의 각종 사업들이 담겨져 있으나, 예산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또한 사업명과 비용 등을 일률적으로 나열만 하고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예산서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박의원은 “시정..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