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Contents

(2799)
‘솔내아트센터(구 시흥극장)’, 7일 개관식으로 본격 시민 맞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리모델링한 (구)시흥극장이 ‘솔내아트센터’ 문화시설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오는 7일 개최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구)시흥극장은 1980년대 개관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1998년 시청사 이전의 영향으로 시흥극장의 쇠퇴가 시작되던 중, 원도심 대야·신천권의 변화와 함께 결국 문을 닫게 됐다. 하지만 2016년에 지역문화 활성화 의제가 떠오르면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흥극장 재생에 다시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시흥극장 운영방안 토론회가 열리면서 (구)시흥극장 재생사업에 점차 속도가 붙었다. 토론회 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흥극장 TF-시흥..
시흥창업센터, 일반인들에게 전면 재개방한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코로나19로 일반인의 출입을 일부 제한했던 시흥창업센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흥창업센터는 ▲1층 다목적홀 ▲2층 코워킹스페이스 ▲3층 메이커스페이스 ▲4층 화상회의실 ▲5층 강의장 등 창업자, 기업인을 비롯한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일반인 출입을 제한했지만 방역 완화에 따라 다시 개방하기로 하였다. 시흥창업센터 1층에는 100석 규모의 다목적 홀이 있어 세미나, 포럼, 강의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약 250㎡ 규모의 카페테리아식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가 있어 소규모 회의, 모임, 멘토링 등이 가능하다. 3층, 4층은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가 있어 3D프린터, CNC, 레이저 컷팅기,..
마을교육 남부센터 주최, 정왕동 ‘지역사 알기’ 연수 ㅣ “정왕동은 국가와 명운을 함께 한 곳” 국가 주요 방어망이었던 봉수대가 있던 곳, 파죽지세 청나라에 맞선 의병장 송운 원성모, 국가가 운영한 소금 주생산지, 국가가 조성한 공단, 임금 진상품이었던 오이도 앞바다 어류. 정왕동의 역사를 풀어서 설명한 심우일 선생(부천 범박중 교장)은 ‘국가와 명운을 함께 한’ 곳이라고 정왕동의 성격을 요약했다. 6월 29일 오후 6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교육 남부센터가 주최한 ‘지역사 이해’ 연수는 고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왕동의 역사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지역에 뿌리를 둔 교육, 지역 특성이 반영된 교육, 더 나은 동네를 만드는 교육을 위해 시흥 마을교육 남부센터가 첫 번째로 마련한 연수다. 참석자들은 “이십 년 넘게 살아오면서도 몰랐던 지역 이야기를 이제야 ..
시흥시 의행단 9대 시흥시의회와 발맞춰 조직 강화 오는 7월 1일, 제9대 시흥시의회 출범에 따라 ‘시흥시의·행정시민참여단’(이하 의행단)의 행보도 시작됐다. 지난 2020년도에 발족한 의행단(단장 도재석)은 이번 9대 의회의 출범과 함께 의행단 의사결정위원회의 구성 및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2대 단장으로 추대된 도재석 씨는 “주민 의견 수렴이 되지 않은 조례 폐지 등에 분개한 적이 있다. 주민의 충분한 호응을 얻어내지 못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의회 마음대로 진행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의행단은 의회나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한편, 잘한 부분 또한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민의 단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행단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의회와 행정부를 감시하는 기능과 지역 이슈에 ..
시흥시, 유관기관과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 본격화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가 지난 21일 『시흥시 특화 취업연계형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과 지역기업 매칭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 기업과 연계한 시흥시특화 취업연계형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시흥산업진흥원은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력 채용과 고충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관내 기업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로 협력했다. 공학인력 양성 분야는 제조 및 IT 분야로, 세..
시흥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최대 100만 원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586만8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가 해당된다. 전용면적 85㎡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5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임차」..
소래중 야구부, 제69회 전국중학야구대회 준결승 진출 소래중학교(학교장 한상연) 야구부가 제6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2022년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주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이 총출동하는 역사 깊은 대회로서 올해 69회를 맞이한 전국대회이다. 작년보다 2개 학교가 늘어 전국 134개 학교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중학교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작년까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중 입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어 현장의 응원 열기도 후끈하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6월 11일(토)부터 20일(월)까지 예선 1~4차전을 치뤘다. 인창중학교(경기), 성일중학교(경기), 여수중학교, 전라중학교(전북)를 차례로 완..
[뉴스스캐닝] V-City 사업 무산위기...원점에서 다시 추진해야 시흥시가 2016년부터 추진한 민관합동개발방식의 V-City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해졌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데일리 매체는 지난 20일 “시흥 V-City 사업 무산 위기…성남 대장동 사건 파장”이란 기사를 통해 “V-City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부터 원점에서 다시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시흥 V-City 사업 무산 위기…성남 대장동 사건 파장 경기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V-City 사업이 무산 위기에 몰렸다. 성남 대장동 사건 여파로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되면서 사업 추진 방식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20일 시흥시에 www.edaily.co.kr 이유는 “오는 22일부터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받는 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이윤율 제한, 사업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