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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스테이션 「청년 펫데이(Pet Day)」비대면 개최 [2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당초 12월 17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을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변경 조치로, 당초 계획했던 ▲반려동물 행동교정 ▲펫 아로마테라피 ▲반려동물 스카프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청년들과 만난다. 펫스티벌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흥청년이라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시흥시, 고교학점제 농업 교과 공동교육과정 신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인한 농업 교과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진로 돕기에 힘을 쏟는다.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해주는 지원 체계다. 시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학년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교과를 개설해, 농업교과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이 시흥지역에 한 명만 있어도 학교 소속에 관계없이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개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농·생명공학 관련 진로 설..
한강유역환경청 배곧대교 노선 재검토에 대해 시, 황당한 논리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 건설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지을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 심의 결과가 지난 14일 발표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협의내용을 통해 ▲배곧대교는 람사르습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사업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제시된 노선과 동일하여 친환경적이지 않은 도로계획이며, ▲대체습지보호지역 추진이 새로운 서식지 창출로 보기 어렵고,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교량 교각을 설치하는 배곧대교 사업은 습지 생태계 직접 훼손과 주요 법정보호종의 서식지 감소, 파편화 및 이동로 교란 등의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돼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노선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
코로나19 검사, 시흥 주차장에 추가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검사소에는 현장 총괄자를 비롯해, 검체 채취자, 안내 및 행정지원 요원 등 1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임..
배곧대교 건설 타당성 밝힐 ‘합동현지조사’ 열어 l 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에 환경갈등조정협의회 재요청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 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송도 및 배곧 일원에는 시흥시, 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 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그러나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 및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참석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 하지만,「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명시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요청에는 여전히 응하지 않아, 이번 현지조사가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시흥시,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UN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맞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 청렴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
‘민관학정’공동추진「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제정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학생과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역의 민관학정(民官學政) 교육 주체가 공동으로 추진한「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동네별 마을교육자치회가 모여 시흥교육회의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 가능한 ‘시흥 교육자치’의 큰 틀이 담겼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마을교육자치회를 지원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모델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교육자치협력센터’ 운영의 근거를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마을과 행정, 학교, 시의회 등 민관학정(民官學政)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서 긴 기간 동안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네의 교육 역량이 모여 시흥시의 교육자치를 형성한다는 상향식 민주주의 원리를 ..
시민드라마 '잘해', '엄마가 뿔났다' 두 편 공개 시흥미디어 부설 시흥소셜미디어교육연구센터(센터장 김용봉)가 [시민드라마]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지난 10월부터 드라마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의 장면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과제였다. 신천동과 장곡동 주민들이 A팀 ‘잘해’라는 주제로, 정왕동과 배곧동 주민들이 B팀 ‘엄마가 뿔났다’라는 주제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시민드라마공작실은 주제부터 대본작성, 촬영구도 익히기, 편집회의까지 모두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https://youtu.be/Qs11VsvyZRQ A팀 영상. 주제: 잘해 https://youtu.be/Dex68kEkg2k B팀 영상. 주제: 엄마가 뿔났다 수업에 참여한 이선주 씨(배곧동)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대본 작업부터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