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홍보

“수돗물 이상 없다” 시흥시, 1년간 수돗물 필터 변색 점검 ‘총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22년 말에 발생한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수돗물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흥시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시흥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3개 정수장(노온연성시흥)별 급수계통 각 1개소에 냉수온수 필터를 각각 설치해 변색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이 가능해져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용이해지고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이로써 수돗물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반기별 총 4회 필터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온수 계통의 필터 변색 정도가 심한 것을 확인했다이를 통해 건물 내 온수 시스템이나 온수 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통 건물 내 열교환기 세척은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며주기적인 온수시스템의 유지관리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을 개선할 수 있다또한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 물질인 망간을 안심 확인제 항목에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강화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청 상수도과 수도관리팀(031-310-6146)에 문의하면 된다.

 

상수도과 수도관리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카톡 srd20, 메일 srd20@daum.net으로 의견 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