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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민전문강사’ 모집 시흥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을 진행할 ‘시민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하는 강사 인력이다.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모집하며, 접수된 수업계획안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오이도와의 주제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전문강사’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교육을 운영할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다. 강사 선발이 완료되면 수강생을 모집해 4월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
시흥시, 관내 사업체 4만5,144개 전수조사 실시 시흥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시흥시에서는 45,144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시흥시가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310-..
대기시간 ‘확 줄이는’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 운영 시흥시는 2월부터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에 따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예약콜서비스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어디서나민원(팩스민원),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등 4가지다. 신분확인이 불필요한 서류 발급과 더불어 제적 등·초본, 기본증명서 외 4종 가족관계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전자서명이 필요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은 예약이 불가해 기존과 같이 방문 발급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시흥시청 민원지적과(031-310-3150,3153,3155)로 전화해 원하는 서류를 예약한 후 방문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시민 손으로 친절 공무원 뽑는다 시흥시는 시민들로부터 다수의 칭찬을 받은 직원을 친절왕으로 선정해 친절왕 미소 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친절왕 미소 대상은 시민의 즉각적인 평가로 실질 친절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친절공무원은 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이나 시청, 18개 동 및 사업소 등 각 청사 내에 설치된 칭찬함 메시지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3명이 선정된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청사 내에 ‘친절 직원 추천함’을 설치해 행정서비스에 만족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민원친절카드를 작성하여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줄 수 있을 것..
시흥시, 한파 대비 롤스크린 버스정류소 개발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소를 만들었다. 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지난 1일 배곧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25969)에 설치해 4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 개량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돼 왔으나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신도시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
시흥화폐 시루 부정유통 단속 시작 발행번호 및 유통 분석, 법률 통과 시 2,000만원 과태료 시흥시는 2월부터 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사전 예방차원의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정부는 올해 전국에 2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가칭)‘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률안 중에는 ‘부정유통 적발 시 2천만원의 과태료’ 등의 강력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시흥시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시흥화폐 시루가 부정유통으로 인해 의미가 퇴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률 시행 전 계도 차원에서 부정유통 사용자를 파악한 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 또는 전면으로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 △가맹점 취소 △국세청 고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법률안 시행 이후에는 적발 대상에게 추가로 ..
시민단체, 시의회 생중계에 대해 세 가지 요구사항 전달해 “시기와 매체, 공개범위, 구체적으로 명시” 지난 1월 24일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발표한 시의회 인터넷생중계 추진 방침에 대해 '시흥시의회생중계시민추진위원회'(박옥이·박선익 공동위원장: 이하, 시생추)가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세 가지 요구사항을 의회에 전달했다. 시생추는 30일 오전 10시 연성주민센터 2층에서 발족식을 갖고 박옥이·박선익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김수정 위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이후 향후 계획들을 논의한 시생추는 11시 30분에 의회 오인열 부의장을 찾아 시생추의 입장문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시생추는 먼저, 시의회인터넷생중계 시행시기를 3월에 열리는 회기부터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전면..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 특산품 상품화 무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채취 체험장에서 채취되고 있는 소금을 상품화하려 했으나 정부가 불허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 염전제조업 허가를 접수했다. 체험활동시 생산된 부산물을 사장하기 보다는 기념품으로 판매를 허용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중앙 규제개혁추진단 심의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염전체험장은 가능하지만 생산한 소금을 판매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 놓았다. 공원녹지법상 교양시설로 영리를 위한 제조 및 생산행위를 하는 염전 체험장은 도시공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시는 1934년부터 염전으로 이용하다가 1996년 폐업한 시흥시 장곡동 724-32일대에 150여만㎡ 면적의 갯골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공원 내에 1만5천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