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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월까지 바닷가 불법행위 특별단속. 방치선박 강력 조치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바닷가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경기바다 연안 5개 시(화성․안산․김포․시흥․평택)에 있는 제부항, 대명항, 오이도항 등 33개 어항과 바닷가 공유수면이다. 도는 특별사법경찰단,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불법 매립, 방치선박 등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6월까지는 현장 확인과 함께 주민간담회,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한 계도를 우선 실시한 후 7월부터 8월까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및 수사요청 또는 고발 등의 행정처분과 사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바닷가..
모바일시루 20만원 쓰면 5만원 소비지원금 지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모바일시루 2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바일시루를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충전만 해도 소비지원금을 받는다. 경기도의 소비지원금 예산을 받아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의 도 전체 규모는 62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소비지원금 지급은 지원조건 충족여부 확인 후 주 1회 지급하며, 1인당 1회만 제공된다. 사용자의 지급조건 충족여부 확인은 모바일시루(지역상품권chak) 앱의 소비지원금 지급요건 충족여부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청소년교통비 등 복지비 차원의 정책발행금 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7월 개관, 시흥시민 화장비용 16만원 시흥시민들의 화장시설 비용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시흥을 포함한 화성·부천·광명·안산·안양시 등 6개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해 조성한 공동형 장사시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7월 1일 본격 개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이나 수원 등 타지역의 화장시설에서 100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했던 시흥시민들은 16만원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봉안시설 개인단(1구)은 관내 50만원, 관외 100만원, 부부단은 관내 75만원·관외 150만원, 무연고단은 관내 무료·관외 10만원이다. 봉안시설 사용기간은 15년이며,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다. 무연고의 봉안시설 사용기간은 5년으로 사용기간 연장이 불가하다. 총 사업비 국·도비(213억5천만 원) 포함 총 1,714억 원으로 시작한 ‘화성 함백산추..
정왕본동-정왕역 인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 CCTV 등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정왕동 도시재생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1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왕본동 주거단지 및 도보 이용자가 많은 정왕역에서 이마트 구간 중심으로 설치를 마쳤다.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된 장소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iheung-free’를 선택하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소에 따라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 인증만으로 자동 연결이 가능하며, KT 4G망을 통해, 동시 접속자 간 별도 망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 경감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안전 문구를 표시하는 LED..
월곶문화센터 2층 공간, 특정단체 입주 내정? 월곶문화센터(시흥시 월곶 해안로 161번길 7) 2층의 유휴공간(약 200평)을 특정단체가 사용하도록 내정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월곶 주민들 사이에 불편한 심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공간은 최근까지 월곶주민자치회가 사용하던 곳이었으나 27일 주민자치회가 월곶어울림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 있는 유휴공간이 되었다. 월곶의 한 주민은 “월곶 주민들은 타 지역보다 공공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인데 어찌 이런 공간마저 시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특정단체가 사용하도록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안에 대해 월곶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는 “이 공간은 현재 월곶도서관으로 관리전환 과정 중”이라고 답했다. 월곶도서관은 “공간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확정된 내용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월..
산업진흥원, 시흥청년 창업지원 최대 1,000만원 지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에서는 시흥시 관내 유망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로 양성하고자 「시흥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자 등이 해당한다. 모집분야는 제조・아이디어 분야와 소상인 분야로 각각 70명,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시흥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ttps://startup.sida.kr/) 최종 지원대상은 교육수료 후 발표평가를 통해 오는 7월에 30명을 선정하여 제조・아이디어 분야 최대 1,000만원, 소상인 분야 최대 450만원이 지원된다. 시..
배곧 대방노블랜드 보증금과 임대료 인상에 주민들 반발 민영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사업자인 대방건설이 지난달 22일에 임대료 재산정일(21년 5월 20일)을 한 달여 앞두고 법정 상한선 최대인 5%의 임대료를 인상안을 임차인 대표에게 통보하자 임차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임차인들은 “코로나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 상황에서 800만원에 가까운 임대보증금과 수십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어떻게 한 달 안에 준비할 수 있겠냐”라며 “시흥시의 타 민영임대아파트와 전국의 LH 임대아파트는 코로나 경제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임차인들은 “우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지역 내 타 임대아파트와 비교해도 분양시점부터 면적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았다”라며, “주변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변동률도 아닌 일반 분양 아파트의 전세가 상승률을 내세우며..
[집순이개수다] 열두 번째 수다 시민콘텐츠 ‘집순이개수다’ 12회에서는 시의회에서 있었던 이상섭 시의원의 징계 재투표와 배곧분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https://youtu.be/ip3BGEKSQ0Q 이상섭 시의원은 배우자의 정왕동 ‘V-City’ 토지 매입 투기 의혹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4일 본회의에서 ‘공개회의석상 경고’로 수준이 가장 낮은 징계가 결정되었습니다. 비슷한 토지 투기의혹이 있었던 이복희 시의원은 구속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이 되면서 인구수가 많아지면 행정 편의상 분동을 합니다. 14일 본회의에서 배곧분동(안)이 통과되면서 권위적인 의원의 모습과 고성을 지르는 주민들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배곧분동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