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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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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구 소송 항소심 판결에 따른 시흥시 입장 지난 6월 9일 수원고등법원이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시흥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3월 한전은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설계를 위해 신청한 지반조사용 도로 및 공원점용 허가와 관련해 시흥시가 불허가 처분을 내리자, 이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수원지방법원에서는‘시흥시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흥시는 재판부의 법령 해석 및 재량권 범위에 대한 견해가 부당하고, 지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다시 한번 법원의 판단을 받고자 항소심을 제기했습니다. 시흥시는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해당 소송을 중요소송으로 지정하고, TF팀을 가동하는 등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 발대식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시흥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이하, ‘흥행기획’)을 공개 모집해 12명의 홍보대사를 구성했다. 지난 14일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흥행기획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홍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포스터, 리플릿(광고지), 누리집 등에 한정돼 있던 시정 홍보에도 숏폼 형식을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숏폼은 일반적으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말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긴 시간을 투자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오이도 앞바다에 주꾸미 종자 2만 마리 방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보급 받은 어린 주꾸미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다.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와 시흥시의 신청으로 무상 방류됐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특히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다.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약 12cm 내외의 크기로 성장한다. 주꾸미는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이번 주꾸미 방류로 주꾸미 조업이 활성화돼,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오이도 갯벌 어장에 동죽 치패(새끼..
시흥시, 도시 이미지 조사...거주만족도ㆍ성장기대 높아 시흥시민은 도시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봤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 꾸준한 인구유입은 도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지난 4월 시흥시민 500명과 전국 성인남녀 2,30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도시이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대면면접조사(만 18세 이상 시흥시민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온라인조사(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2,3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각각 진행됐으며, 시흥시 도시 이미지와 발전방향, 홍보활동까지 도시를 둘러싼 인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 57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의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도시의..
시흥시, 7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인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1일 0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
시흥시, 신개념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선정 “거북섬에서 사당까지, 부르면 달려간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이하, 광역콜버스) 시범 사업에 ‘거북섬-사당역’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이나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광역버스를 말한다. 버스 요금은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의 실증을 위해 경기도와 협업해 도내 6개 기초지자체(시흥, 수원, 용인, 파주, 광주, 화성)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역콜버스 협약식’이 14일 상암DMC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원..
공중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5천개 제작해 각 시설관리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휴대가 용이한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필름지로,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적외선은 반사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 시흥시 여성보육과에서는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여성보육과에 전화(031-310-2635)로 신청한 후 방문하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최대 7일간 무료로 빌릴 ..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신청 기준 완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과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월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취약가구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고자 시행 중이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둔 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2인 가구 276만원, 3인 가구 354만원, 4인 가구 432만원)가 해당된다. 주택 기준을 2022년도 기준 전세전환가액 1억1천만원에서 올해 1억6천만원 이하(전년도 6월 경기도 중위전세가격(종합) 기준지표의 50%를 준용)의 민간 월세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흥형 주거비는 매월 가구별 1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