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홍보 (19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21일까지 연장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에 개장해 큰 안전사고 없이 수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2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하며 남은 휴가.. 제2기 여성학교 수료식 열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0일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총 14명이 수료한 「2022년도 제2기 여성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시흥 여성리더십 아카데미(여성학교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으며, 올해는 6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제2기 여성학교를 운영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학교 2기는 2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돼 ▲성인지 역량강화 ▲성 주류화 제도 이해 ▲지역사회 탐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전하는 수강 후기 공유와 함께 2023년의 여성학교 교육 방향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전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평소에 양성평등이.. 시흥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실현과 차별철폐를 위한 기자회견문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시흥시생활체육회는 8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 시흥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다음과 같은 요구를 했다. 우리는 시흥 시민들의 건강권과 체육진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생활체육지도자이다. 시흥시체육회 홈페이지를 보면 ‘시흥시체육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의 위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활기 넘치는 체육 도시를 목표로 삼고 체육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이라는 좋은 문구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당사자인 지도자들의 처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열악하다. 기본급이 오르면 기존의 수당을 깍는 방식으로 임금을 맞추는 꼼수로 인해 실질임금은 하락했다. 또한, 체육지도자들이 수업을 위해 방문할때는 관용차가 아닌 자가차로 이.. 침수로 사용 못 하게 된 자동차, 세금은 어떻게 하나? # 여주시에 사는 A씨는 지난 8일 내린 폭우로 주차해놓은 자신의 승용차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고액의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A씨는 폐차 후 새로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다. 천재지변으로 자동차 등이 침수피해를 보았을 때 세금은 어떻게 될까? 경기도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등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 홍보에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물(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또는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침수일을 기.. 시흥시, 민선8기 4년 로드맵 방향성과 설계 논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일 오전 민선8기 시정과제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에 부합하는 시정과제 방향성과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시흥시는 민선7기 연임 정부로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목표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완성을 지향한다. 지난 7월 공약 등 주요과제를 140개로 정리하고, 현재 시민사회와 관련 기관, 전문가가 함께 세부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가 추진할 대표적 공약 사업은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환경교육도시 시흥조성 및 시화호 명소화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및 바이오산업 허브 기반 마련 등이 꼽힌다.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을 연계한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안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 자연이 빚어낸 시흥 ‘늠내길’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숲, 강, 꽃, 흙이 바로 그것. 순수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 걷기의 미학이듯,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 자연을 몸의 속도에 맞춰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살릴 수 있다. 2000년대부터 웰빙이 사회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걷기 열풍이 불자, 전국의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길을 만드는 데 고심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걷기길이 유행하기 전, 유명 둘레길 못지않은 시흥만의 특색이 가득한 ‘늠내길’을 조성했다. 2009년에 개통된 늠내길은 햇수로 14년을 맞았다. 길의 이름은 옛 시흥의 고구려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를 우리말로 풀어낸 것에서 비롯됐는데,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잉벌노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따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센터장,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임명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시흥시 도시재생과장,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 방향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펼쳤다. 신임 김학민 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및 시흥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전략기획실 및 신사업추진처 등에서 국민들의 공공편의 제공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시흥도시공사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을.. 시흥시 폭우, 8일부터 9일까지 평균 199.9mm 상황 관리 ‘만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하며 8일과 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밤과 새벽 사이 재난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흥시도 8일 오전 11시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12시 50분을 기해 경보로 전환됐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1시부터 9일 아침까지 시흥시 전 지역 평균 199.9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신천동으로 시간당 최대 8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특히 강우가 집중된 신천동과 대야동 등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총 105건의 주택침수, 33건의 공장 및 상가..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