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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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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최근 서울대생들이 제기한 배곧신도시 아파트 투기 의혹에 대해 "당시 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차원에서 아파트 한 채를 샀던 것"이라며 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전 시장은 3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수도권 아파트들은 미분양이 넘쳐났고, 천신만고 끝에 지어진 시범단지 아파트 역시 미분양이 돼 절박한 마음으로 공직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시범단지 미분양 아파트 구매를 호소했다.”라며, “저 역시 대대적인 미분양 사태를 해결하고 성공적 개발을 위해 미분양 아파트 한 채를 계약해 이후 더 이상 아파트를 소유할 여력이 되지 않아 분양이 마무리 되면서 처분했다”라고 밝혔다. 

 

3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허정임

김 전 시장은 “배곧신도시 아파트는 LH사태와 다른 것”이라고 강조하고 “배곧신도시사업과 서울대 유치를 투기사업으로 몰아가는 것은 시흥시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9일  '시흥 배곧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 규명을 바라는 서울대 학생들'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곧신도시를 수사 대상 지역에 포함하고 김 전 시장과 전·현직 시흥시 공무원 및 서울대 교직원의 부동산 투기 가담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한 바가 있다. 

 

이들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김 전 시장은 재임 중이던 2014년 시흥캠퍼스 예정부지로부터 약 1㎞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이듬해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했다"라며, "이해충돌 방지의무 위반일뿐만 아니라 업무상 비밀이용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전 시장은 30일 OBS경인TV와 인터뷰에서 서울대생들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으나 “대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로서 학생들을 고발하는 것은 마음이 좋지 않다”며, “경고 후 서울대생들의 이후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저널. 허정임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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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정미 2021.03.31 15:46  Addr Edit/Del Reply

    저 때 사서 천만원, 이천만원 더 받고 판게 투기라니 웃깁니다. 지금은 몇억이 더 올랐습니다.
    투기꾼들은 오를 때까지 버티다 팝니다.
    이거는 너무 억지소리네요.
    학생들이 무상으로 땅 주고 건물 지어주니 껌으로 봅니다.

  2. 어린사람들이 나가도너무나간것것같다
    어른들한테맟기고 공부나 열심히하지 세상이말세다

  3. 대소 2021.03.31 19:23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그때는 미분앙이 심했었어요. 다들 거기 누가 들어가 사냐고 했었죠.
    학생들이 뭘 모르고 앞서 나갔네요. 하긴 벌써 수년전 일이니 애들이 뭘알겠어요.
    아마 시흥이라 대학이전이 싫은건지 싶어요.

  4. 조숙희 2021.04.02 20:25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제대로 확인 않고 이걸 투기라니. 서울대생 이름이 아깝네요.

2021. 3. 31. 10:48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에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온라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버스 내’에서 ‘버스정류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시흥시 지역정보화사업 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한 바 있다한국판 뉴딜 국가 정책의 실천과제로써디지털 포용성 강화 및 데이터 이용기반 조기에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1차적으로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관내 버스정류소 중 이용자가 많은 150개소에 4월 중순까지 공공와이파이 순차적으로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중 트래픽 밀집지역 20개소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스마트도시 시흥’으로서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정보 검색 및 소셜 네트워크(SNS) 활동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속도 및 품질신속한 장애 처리 등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더불어 와이파이 초기 접속 화면에 시정 공공정보에 대한 안내 기능을 탑재해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증진에도 기여토록 설계했다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시기에 따라 필요한 지역 축제각종 모집 공고 등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시흥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버스 서비스 정책의 질적 제고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의 최 접점에 있는 정류소를 단순히 비가림 시설이 아닌 ‘스마트쉘터’의 개념으로 확장시켜 계절에 따라 냉·난방 시설환기시설방풍막 등을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정류소의 유지관리를 지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본 서비스 기능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서비스 이용률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구축 된 버스정류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관내 버스 정류소 이용자는 누구나 와이파이 신호에서 ‘SiHeung Free’ 또는 ‘SiHeung SEcure@SiHeung’을 선택하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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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0. 16:47 시흥시의행정모니터링

[정정.21.04.04. 영상 내용 중 의원들이 예결위에서 회의수당을 받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확인결과 의원들은 의회 활동 중 어떤 위원회 활동에도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보다 더 정확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집순이개수다 일동]

 

시민들의 의회모니터링콘텐츠 '집순이개수다'에서는 지난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던 제285회 시흥시 임시회 내용을 보고 느꼈던 점을 수다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youtu.be/gR7gCyrKPaA

[집순이개수다] 열 번째 수다 유튜브 영상


● 시민들의 공감도 얻지 못하고, 심지어 택시 기사님들도 필요 없다고 의견서를 제출했던 블랙박스 지원 예산안, 반쪽짜리 통과에 대한 내용.

● 민관의 거버넌스 기구 '시흥시지속발전 가능협의회' 상임위 예산안 전액 삭감과 부활을 반복하는 이유.

● 가족이 연계된 사업으로 이해충돌 논란이 되고 있는 자치행정위원회 안돈의 의원은 이제 도시환경위원회로 이동해야 하지 않나.

● 그 외에 계수조정 왜 공개해야 하는지, 의원들의 불성실한 의정 활동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 집순이개수다 10회

■ 연출: 김경순

■ 작가: 박수빈

■ 패널: 김성미 · 지혜진

■ 책임프로듀서: 김용봉

■ 제작: 시흥미디어(SMD)

 

콘텐츠 후원 안내: 콘텐츠를 보고 유익한 정보라고 판단하시거나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되시면 마음을 담아 주십시오. 오백원, 천원 단위도 상관 없습니다. 국민은행9148-01-764825 예금주:김용봉(시흥미디어(SMD)). 시흥미디어는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로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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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행정시민참여단(이하 의행단)은 지난해 7월 24일에 신청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감사청구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청구 항목 8가지 모두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종결처리를 했다."라고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7개월 만에 받은 감사 결과를 보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 16일 감사결과를 통보 받은 의행단은 감사청구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며 “코로나19 사태를 핑계로 현장 실사 한번 없이 모두 종결처리가 된 것에 감사원에 대한 신뢰성과 감사 의욕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시민들이 구체적 자료를 제출하여 부당성을 증명해야 한다면 감사청구를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회한이 드는 결과”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구체적인 자료가 시민 손에 있다면 경찰서로 가지, 감사원에 청구하겠냐”며, “감사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의행단은 “이번 계기로 시흥시 공무원과 의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예산집행이 보다 투명해지기를 바라며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청구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열정과 응원이 곧 시민들의 의지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의행단이 만든 감사청구 홍보 카드뉴스

다음은 의행단이 밝힌 공익감사 결과이다.

 

1.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 관련: 2014년 197억원이었던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사업비를 설계변경 등을 사유로  370억원으로 부당 증액한 부분 → 청구인이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2. 장애인 기금 사용 관련: 사업비로 지원된 장애인 기금 50억원을 장애인시설이 아닌 시설을 설치하는데 사용한 부분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건립에도 사용할 수 있어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3. 수조 변경 관련: 수조재질을 고가의 스테인레스에서 저가의 철근콘크리트로 변경하는데 사업비가 증액되는 등 부당하게 설계 변경한 부분 → 용량 증가에 따른 수처리시설 설치비용이 증액된 것으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4. 수영장 공인 인증 관련: 수영장의 경우 공모 시 2급 공인인증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준공 시 3급 공인인증도 받지 못한 부분 → 대한수영연맹의 내부사정으로 인한 공인인증업무가 중단된 상태에서 시흥시가 이미 맺은 계약에 따라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감사청구 이유가 없음

 

5. 자동 수위 조절장치 관련: 시흥시 의회의 예산 심의가 없었는데도 수영장 자동수위조절장치 구입계약을 사전에 집행한 부분 → 장기간 연차별 예산 편성에 따른 계속비 사업을 오해한 것으로 보이며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6. 부실공사 관련: 누수가 발생하고 바닥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등 부실공사 부분 → 누수 관련 하자보수를 완료하였고 관급자재 하자로 소음이 발생한 것으로 하자보수를 협의하고 있으므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7. 순환 보직 인사 관련: 사업 추진 중 지나친 순환보직인사로 부실공사가 발생한 부분 → 지나친 순환보직인사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이로 인한 부실공사가 발생했다는 근거도 찾기 어려우므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8. 시민의견 수렴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미개최한 부분 → 어느 정도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를 거친 것으로 인정되므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

 

관련기사 radio20.net/1456

 

의행단, 24일 오전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시흥시의행정시민참여단(이하, 의행단)이 24일(금) 오전에 636명 시흥시민의 이름으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부실공사 및 예산낭비 의혹과 행정절차의 부당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radio20.net

 

시민저널.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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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9. 12:19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들에게시의회 의결을 통해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액에 따라 작년과 올해의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한시적으로 환급 또는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 11일부터 2021년 1231일까지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 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착한 임대인’ 이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또는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감면신청서임대차계약서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금융거래내역 및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세정과 재산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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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왕본동 주택가 골목. 벽 언저리에 1m 남짓한 ‘ㄱ’자 시멘트 벽이 세워져 있다. 간이벽에는 가로세로 가늠줄이 못에 반듯하게 걸쳐져 있었고, 아주머니 한 분이 정성스럽게 타일(Tile)을 붙이고 있다. 

 

 

타일(Tile)을 붙이고 있는 조금순 씨 ⓒ김용봉

 

“이게 뭔가요?” 시멘트 벽을 가리키며 질문부터 들이 밀었다. “이건 타일 자격증 실습하는 거예요”, “네? 공사하시는 게 아니고요?”

 

2003년부터 시흥시에서 살았다는 조금순(정왕본동, 67세)씨. 그는 오는 4월 12일에 치를 타일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다. 식당일부터 이일 저일을 하던 조 씨가 타일학원을 가게 된 건 일거리가 끊긴 후 찾아간 고용센터를 통해서라고 한다. 2월 14일부터 다니게 된 타일학원(안산 본오동)은 주말에만 다닌다. 시험기간까지 가도 17번 밖에 가지 못한다. 그래서 조 씨는 연습장을 직접 만들었다.

 

 

타일 자르고 붙이는 작업 ⓒ김용봉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 얘기를 할 때 표정이 살아난다. “아니.. 어쩌다가 타일 자격증을 공부하시게 된 거예요?” 타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 씨는 자신의 주택 건물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했다. 

 

“오래 전에 사람들을 불러 우리집 화장실을 고쳤거든.. 내가 그 사람들 데모도(보조)를 다 해 줬어. 자재 가져오라면 가져다 주고, 공구 달라면 챙겨주고…, 그러면서 어깨 너머로 그 사람들이 타일 공사하는 걸 눈여겨 뒀지.”

 

염색한 머리 탓일까, 아니면 열정 탓일까 조 씨는 칠순 가까운 나이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 난 뒤에 내가 타일을 20박스 가량 사다 놓고 연습을 했어. 하다가 막히면 원자재 가게나 철물점에 가서 묻고, 공사하는 인부에게도 물어가면서 배웠지.”

 

그렇게 배운 조 씨의 서당개 기술은 이제 그의 세입자가 사는 집의 현관이나 화장실, 싱크대 등의 타일 공사를 직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었다.

 

 

서당개에 머물 수 없다. 자격증을 따자. 사진=조금순 씨 ⓒ김용봉

 

조 씨는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타일 조성 방법을 말하는 그의 설명을 들으면 이미 기술자다. “시멘트에 타일 붙이는 건 본드로 붙이는 것보다 엄청 힘들어. 시멘트 성질을 먼저 알아야 해. 질면 흐르고, 되면 떨어지고…, 한 번에 딱 붙여야 되거든. 촉감이 있어. 딱 붙는 느낌 말이야.”

 

그의 촉감이란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사나, 시놉시스만 보고 영화 크랭크인 들어가는 감독의 촉과 같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시험시간이 4시간 40분이야. 그 시간 동안 화장실 바닥부터 벽 타일을 다 완성해야 해. 다이아몬드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일을 기계로 잘 잘라야 하는데, 잘 못 자르면 모서리가 깨져 날라가거든. 그럼 끝난 거야.”

 

즐거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을 하는 그에게 “타일이 그렇게 좋으시냐”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간결했다. “잘 붙여 놓으면 뿌듯하지.” 그러면서 그가 한 마디를 더 얹었다. “자격증 따면 연락할게요.”

 

스케치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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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4. 19:01 지역홍보

이복희 전 민주당 시흥시의원이 광명·시흥 제3기 신도시 부동산 관련 투기 의혹으로 사퇴했다. 이는 당연한 처사다.

 

그러나 이 전 의원 한 사람 사퇴로 선출직 공무원 관련 땅 투기 의혹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전해지는 풍문에 의하면 다수의 전·현직 시의원이 땅 투기에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나머지 시의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그 결과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당내 조사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단 말인가.

 

민주당은 이 전 의원의 사퇴로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 시민들의 역풍을 맞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시원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미 모든 증거자료를 충분히 숨길 수 있는 시간이 흘렀다.

 

땅 투기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자유롭다면 이들이 먼저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하자고 행동에 나섰을 것이다.

 

이에 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모든 전·현직 도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전원에 대해 철저한 전수조사만이 의혹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을 밝히는 바이다.

 

정의당시흥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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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재연기업(주) 100여명의 운전자들이 시청 앞에 모여 차고지 밖에서도 교대할 수 있도록 허용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택시기사 차량관리 등을 위해 차고지 내에서만 업무교대를 하도록 되어 있어 빈 차로 차고지까지 오는 과정에 부득이 하게 승차거부를 해야 하고 기사들의 출퇴근도 불편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2020년 7월부터 일정 시스템을 갖춘 가맹택시에 한 해 차고지 밖 교대 허용을 적용하고 있다”며, “여객운수법 제23조 제1항 제9호에 의거해 12시간 근무 준수를 얘기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준금도 채우기가 어려운 실정에서 운행시간보다 대기시간이 많음을 반영해 유연하게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연기업(주) 최민천 노조위원장은 시흥시 담당부서와 면담을 통해 “12시간 운행 이후 차고지에 입고해 출퇴근 용도로는 유연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확답을 받았다”며,”밤 12시 이후부터 4시까지 밤샘 주차단속에는 어쩔수 없다는 회신을 받아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하지않겠다”라며 마무리가 잘 되었다고 전했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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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시흥시의회 이 의원이 23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이원은 사퇴서에  "그동안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한다"라는 글과 함께 "경찰의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의회 이 모 의원이 광명시흥지구에 건축한 건물 사진(고물상 주변에 집을 지어 놓은 상황)

한편, 이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한 가운데 23일 시흥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가 열어 이 의원에 대해 제명 처리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찬성 6표, 반대 1표로 이 의원은 제명 의결되었다. 26일 본회의에서 이 이원의 사퇴를 먼저 처리할 경우 윤리특위의 제명안을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2018년 10월 딸의 명의로 신도시 개발 예정지 내 시흥시 과림동 임야 129㎡를 매입하고 토지 건축허가를 받아 2층짜리 건물을 지었다. 시민들은 "건물 주변이 고물상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이를 두고 도시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한 것 아니냐"하는 의혹을 제기한 바가 있다.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이 의원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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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4. 09:58 지역홍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3일 65세 이상 요양병원ㆍ시설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1분기 우선권장대상자였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성 논란으로 인해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총 3,400여 명이다.  이날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4월 중에는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월 26일부터 우선권장대상자인 65세 미만 요양시설과 요양병원병원급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의료기관 자체 접종 등의 방식을 통해 23일 기준 1분기 대상자 3,800여 명의 95.6%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이중 화이자백신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ㆍ종사자는 별도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다이중 우선개소지인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까지 초저온냉동고백신냉장고 등 설비를 완료하고가용인력에 대한 교육 및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 후내달 15일 이전 문을 연다시흥시체육관은 설비 등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3분기 시작되는 일반 접종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114개소로부터 위탁의료기관 신청을 받았다현재 접종 적합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4월 초까지 지정 및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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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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