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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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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정부에 상록수역에서 오이도까지 연장 건의 경기도가 기존에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GTX-C노선을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GTX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보다 GTX 노선을 더 연장 또는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은 G, 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C노선은 안산 상록수에서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에 사업비 94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C노선이 오이도까지 연장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84분 거리를 4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사업 추진 가속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