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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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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기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 기사 오류를 짚어보았다 시흥저널은 지난 4월 8일자 신문발행을 통해 ‘정왕본동 행복마을관리소(정확한 사업명: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 위치 선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기사의 결정적인 오류를 범했다. 기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위치선정이 잘못되었다는 건지, 위탁을 받는 과정에서 거래 특혜나 의혹이 있다는 건지 기사의 방향을 한 눈에 읽어내기 힘들다. 게다가 갑자기 기사 내용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생활폐기물 사업에 대한 심사 내용과 퇴직 공무원의 특혜시비로 옮겨지면서 빨간펜을 어디에 대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저널리즘의 기본원칙과 팩트 부분, 윤리적인 부분에 대해 빨간펜을 대보기로 한다. 먼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거래 의혹 부분이다. 이 신문은 근거로서는 가장 취약한 익명의 취재원의 단독 인용구로 기사화했다...
정의당시흥시위원회, 임병택시흥시장과 간담회 진행 4월 10일 (수) 오후 1시, 시흥시청 시장실에서 정의당 정도영 위원장, 양범진 수석부위원장, 정유진 사무국장, 김경혜 여성위원장, 김민준 청년위원장, 박재범 운영위원 등 6명이 임병택 시흥시장, 김영훈 비서실장이 참여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중심정당으로 우뚝 서 가는 정의당과의 만남에 임시장은 "허심탄회한 상호 비판, 경쟁, 감시,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자"는 인사말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간담회 시간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의당 박재범 운영위원은 제조임금 최소의 시흥공단내의 사업장 현실에 대해 직접 노조활동을 하며 겪는 고충을 전달하였고, 김민준청년 위원장은 청년 커뮤니티 공간등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였다. 임시장은 노동자지원센터 및 도시 청년리빙랩 사업에 정의당도 적극 참여..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워크숍 성황리 개최 시흥시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워크숍이 지난 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흥시 학습동아리와 동아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특강’과 ‘2019년 시흥시 학습동아리 사업 공유’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4월 현재 관내 345개에 달할 만큼 활성화돼 있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미디어가 인간의 확장이라니... 사실 미디어,라고 하면 막연하게 TV 드라마나 광고 등 영상매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디어의 이해와 개념’ 수업을 듣고 난 후 나에게 미디어의 의미는 달라졌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나라에서 나라로 문화를 전달하고 생산하는 것, 개인 혹은 집단이 특정하지 않은 대중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든 활동이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저명한 캐나다의 미디어 학자 매클루언은 인간이 만든 대부분의 것을 미디어라고 보았다. 그는 미디어를 형태나 형식보다 메시지(The medium is the message)로 보았다. 또한 ‘미디어는 인간의 신체와 감각기관의 기능을 확장한 모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선생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은 대화를 이해했다는 일종의 표시이므로 이것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 ..
집순이, 3월 시흥시의회 모니터링 스토리 “홍원상 의원은 단순하고 무대포 같은 성향이란 선입견이 강했는데, 이번 의정 모니터링 영상을 꼼꼼히 보면서 의외로 가장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 B위원 "재미 삼아 뽑아 보는 베스트와 워스트, 차마 워스트는 실명 기록 못해" 4월 7일(일) 오후 6시, 시흥미디어(SMD) 시정모니터링단 7명의 위원들은 M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배곧의 모 학원에서 3월 의회 상임위 의정 영상 모니터링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SMD 김용봉 대표는 “의정 모니터링이 첫 회인 만큼 정교하게 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의 시각에서 편하게 느낀 점과 공감가는 점,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SMD 모니터링 단장을 맡고 있는 H위원은 “그저 직장과..
더 넓은 세상을 위해 2019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시작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경험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안목을 기르고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풍성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보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해마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한다. 올해 시흥시는 국제교류 사업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일부 프로그램의 명칭을 변경하고, 재정비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5월 청소년 모의유엔, 8월 하반기 청소년기획연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사업’은 시흥..
수돗물 수질검사를 원하시면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해 보세요 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하여 직접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이 직접 수돗물의 수질을 가정에서 무료로 확인하는 제도다. 수질 검사를 희망하는 가정은 직접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031-310-6135)을 하면 된다.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시흥시 상수도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 6가지 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통지해 준다. 또한 시흥시는 시범적으로 ‘..
배곧 행정동 공론화 16일, 23일 '시민토론회’ 개최 시는 오는 4월 16일과 23일 배곧동 비발리아트하우스에서 ‘배곧 행정동 공론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배곧 행정동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함에 따라 주민 간 합의를 도출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행정동을 결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는 배곧 베니스스퀘어에 위치한 배곧동주민센터가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공공청사를 건립해 주민들의 민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서는 행정동 결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배곧 주민 200명을 모으기 시작했다. 모집된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공공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토론회는 16일과 23일 저녁 7시에 열린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이 꿈꾸는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