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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 6선 조정식 의원,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시흥은 정치적 출발점이자 도착점”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국회부의장 후보에 각각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왼쪽)·남인순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모습. 두 사람은 2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의장·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6선의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이 선출됐다. 이로써 조 의원은 시흥 지역 국회의원 최초로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직에 오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후보 선거 결과, 조정식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조 의원과 박지원·김태년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졌으나, 조 의원이 조기에 승기를 잡으며 당내 지지 기반을 입증했다.

 

조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주권 국회, 민생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 내에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구체적인 일정표를 제시했다.

 

조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분류된다. 한편,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출신의 4선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병)이 선출되어 역대 세 번째 여성 부의장 탄생을 예고했다.

 

국회의장 후보 선출 직후, 조정식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흥 시민들에게 별도의 감사 인사문을 배포하며 소회를 전했다.

 

조 의원은 “2003년 정치 신인 시절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흥에 터를 잡은 이후 지난 20여 년간 ‘시흥은 나의 운명’이라는 마음으로 정치를 해왔다”며 “무명의 신인을 6선 의원으로 키워주신 시흥 시민들의 과분한 사랑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재임 기간의 주요 성과로 ▲배곧신도시 및 시흥MTV 개발 ▲월곶선·신안산선 광역철도망 구축 ▲배곧 서울대병원 유치 등을 언급하며, 현재 추진 중인 ▲거모신도시·정왕지구 개발 ▲시흥남부경찰서 신설 등 지역 현안도 차질 없이 챙길 것을 약속했다.

 

조 의원은 ‘시흥 지역 최초의 국회의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의정 활동의 중심에 시흥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시흥을 향한 사랑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시흥은 언제나 제 정치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무실 표어인 ‘처음처럼’을 언급하며 “20여 년 전 정왕동 작은 사무실에서 첫 명함을 돌리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흥의 이름을 드높이는 국회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 관례상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선출된 후보가 본회의 표결을 거쳐 국회의장으로 최종 확정되는 만큼, 조정식 의원은 곧 대한민국 입법부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저널. 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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