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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교육, 학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2024년 시흥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자원순환교육이 7월 17일 기준 관내 초등학교 8개교 45학급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지난 15일, 서해초 2학년 교실에서는 바다거북의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지도에 없는 쓰레기 섬의 실태와 함께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않는다는 뜻의 ‘비헹분섞’을 주입하고 쓰레기를 종류별로 배출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야 한다.”, “똑똑해진 것 같다”. “집에 가서 가족에게 말해 줄 거다.”등의 소감을 발표했다.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영미)에서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로 자원순환 사회 구현의 필요성 증대 및 개선을 위한 학교 연계 자원순환 교육을 상반기 시흥 관내 초등 8개교 45학급과 하반기 돌봄센터, 어린이집 28개 기관에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자원순환교육의 확대와 교육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의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 및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이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의 가치’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찾아가는 시흥순환가게 운영으로 확대된다.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정영미 대표는 “자원순환 실천이 가정에서 사회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계교육으로 학교와 지역을 밀착하여 자원순환 교육과 실천을 통한 시흥형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저널. 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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