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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옥구초대석 최영희 씨, 드디어 고향 베트남으로

지난 해 10월, 소셜미디어 프로그램 옥구 초대석에 초대 되었던 최영희 씨(33세, 베트남 출생)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친정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기사 및 인터뷰 영상 보기)

최 씨는 상공회의소가 지원하고 시흥시 다문화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 가는 친정 나들이’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가정은 약 40가정이며, 한 가구당 300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는다고 다문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최 씨는 당시 옥구초대석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 친정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지상파 방송에서 그런 예가 있었고, 아마도 최 씨는 그런 방송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최 씨가 고향을 갈 수 있게 된 건 소셜미디어 인터뷰 촬영을 도왔던 한 분이 친정나들이 공모사업 현수막을 보고 최 씨에게 알려, 지원을 도왔기 때문입니다. 최 씨는 2월13일에 출발하여 27일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정왕동. 임옥순


채널- 메일 ss3919@naver.com, 페이스북: @ss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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