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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시흥시 다문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반기 한국어 교실 수료식


지난 12월 05일(금)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쉼터 3층에서는 하반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5명 참여자 중 총 32명이 수료하였고, 개근상, 성적우수상, 성실상 등이 수여되었다.

수료식 행사로 “한국어 도전!골든벨”를 개최하여 그동안에 배웠던 한국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골든벨 행사에 1등은 한국어 2단계 수료생인 김안젤리나씨가 되었다. 김안젤리나씨(우즈벡,29세)는 “1등을 할 줄 몰랐는데 하고나니 기쁘다. 한국어가 많이 어려워서 한국어선생님, 남편,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웠는데 이 영광을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수강생들의 한글을 뽐내기 위한 수기집 “톡톡 우리들의 이야기 3”도 발간하였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실은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한국어 교실은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해 4개월 간 한국어 1~4단계 반이 운영되었으며, 2015년 한국어교실은 2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31-319-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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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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