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에 와서 한참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폰 와이파이 설정이 꺼져 있는 걸 보고 다소 억울할 때가 있엇습니다. 이유는 집에 버젓이 와이파이가 켜져 있는데, 설정을 꺼 놓고 사용하다 보니 정액 데이터를 잡아먹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어디에다 하소연도 못합니다. 바로 그 설정을 제 손모가지로 했거든요.
왜 그랬겠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중요한 메일이나 카톡 등 SNS를 확인하려면 정작 쥐똥만큼 터지고 있는 와이파이 때문에 폰이 먹통인 경우가 많아서, 아얘 와이파이 설정을 꺼 놓고 다녀서 그렇죠.
그래서 말인데요. 저는 폰에서 이 쥐똥파이는 아예 와이파이 신호로 인식 못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을 업뎃해 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쥐똥파이는 내 폰의 와이파이 환경만 지저분하게 하거든요. 폰 이용자가 스스로 와이파이 감도를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 OS 업데이트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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