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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 환승센터 보행환경 개선 추진 완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정류소 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공사 기간 내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에 폭염 저감 시설(스마트 쉼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준공 예정일에서 약 1개월을 단축해 6월 3일 첫차부터 기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 등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정류소의 유지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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