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역아동센터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민·관기관 상호협력 MOU협약 체결

2014년 4월 30일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푸른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 정왕복지관, 군서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9기관의 민·관기관 상호협력 MOU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시흥시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의 고른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지원네트워크의 기반을 구축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한 지역 내 교육 안정망을 형성하자는 목적이다. 

푸른지역아동센터는 2011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4년차 교육복지중점사업을 운영하였고 2014년은 “아동·청소년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사업명으로 시흥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80,000,000원이며, 전체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11개 기관으로 참여 대상은 시흥시 아동·청소년은 351명, 13가지 프로그램(진로, 독서, 요리, 음악, 체육, 생태환경교육 및 연합캠프 등)을 지원하여 지역아동센터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서초등학교 권영섭 교장은 “아이들을 위한 지역의 활동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다”라고 말했고, 정왕어린이 도서관 권순걸 관장은 “매주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 장소를 제공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 기쁨이다”고 말했다. 이에 푸른지역아동센터 정경 대표는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아동·청소년를 위한 일에 아동이 중심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는 인사로 협약식이 마무리 되었다.

정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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